스탑북, 바인더 포토북 '포토로그북' 리뉴얼 오픈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박새롬 기자

스탑북의 '포토로그북'/사진제공=스탑북

온라인 사진 인화 및 포토북 전문 브랜드 '스탑북'이 바인더 포토북의 디자인을 전면 리뉴얼한 'NEW 포토로그북'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스탑북에 따르면 포토로그북은 업계에서 유일한 바인더형 포토북이다. 고급 6공 바인더 제품으로 접힘 없이 180도로 펼쳐지는 내지가 있다. 내지는 다이어리처럼 바인더를 열어 추가할 수 있고 페이지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편집기를 사용, 한 권을 간편히 완성할 수 있다. 언제든지 원하는 수량만큼 주문 제작하면 된다.

스탑북 관계자는 "기존 포토로그북도 호평받았고 포토로그북만 찾는 매니아 고객층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스탑북은 포토로그북을 자주 만드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3회에 걸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며 "고객의 소리에 귀기울여 표지 디자인 및 테마 개발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덧붙였다.

스탑북의 'NEW 포토로그북'은 표지에 원하는 사진과 제목을 넣을 수 있는 제품이다. 16가지 표지와 6가지 내지 테마를 제공해 취향대로 꾸밀 수 있다. 포토로그북 전용으로 디자인된 3500여개의 아이콘도 쓸 수 있다. 가격도 저렴하게 나왔다.

스탑북 측은 "기존에 수정이 어려웠던 고정 표지를 마음대로 디자인할 수 있는 가변 표지로 변경했다"며 "디자인도 세련된 감각으로 전면 수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워진 포토로그북으로 많은 이들이 추억을 바인딩하는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스탑북은 포토로그북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2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토로그북 7000원 할인 쿠폰을 매일 다운 받을 수 있는 '차곡차곡 더블 쿠폰 TIME'이벤트를 연다. 간단한 댓글을 작성하면 선물을 주는 '나만의 포토로그북을 만나다!'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스탑북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