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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진 디자이너 '런던패션위크'行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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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달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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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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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국패션협회와 업무협약 체결…패션행사, 디자이너 인재 등 교류 약속

이달 3월20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18 F/W 헤라서울패션위크'가 진행됐다./사진=김휘선 기자
이달 3월20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18 F/W 헤라서울패션위크'가 진행됐다./사진=김휘선 기자
서울시가 파리, 뉴욕, 밀라노와 함께 세계 4대 패션위크 중 하나로 꼽히는 런던 패션위크와 협력을 추진한다. 문턱이 높은 런던 패션위크 무대에 서울 패션위크 참여 디자이너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 사격에 나섰다.

서울시는 21일 오후 2시(현지시간) 영국 런던 서머셋 하우스에서 서울디자인재단, 영국 패션협회와 '서울-런던 패션 사업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국 패션협회는 런던 패션위크와 런던 패션위크 페스티벌 개최, 신진디자이너 육성, 런던 패션산업 해외진출을 주관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도시는 주요 패션행사 정보를 교류하고 디자이너 인재 교류 프로그램을 만들기로 했다, 또 패션 관련 네트워크와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의 체계를 유지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 후 디자이너 교류·신진 디자이너 육성 프로그램 내용, 시기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우리 디자이너들이 런던을 발판으로 세계 패션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새롭게 발굴된 신진 디자이너들이 국제 무대에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서울 패션위크 등에 참여하는 디자이너 등을 대상으로 디자이너 해외교류․신진 디자이너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 패션위크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해외 진출과 신진 디자이너 발굴을 위해 서울시가 2014년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매년 3월과 10월에 개최하는 행사다. 약 2500명의 국내외 바이어와 기자단이 참석하고 약 64만명이 방문한다.

김태희 서울시 경제기획관은 "해외 선진 패션도시와의 교류는 서울시 패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런던 패션과의 교류를 통해 서울시 패션산업 국제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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