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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 "오랜만에 짜릿한 홈런.. 요즘 야구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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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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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2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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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말 역전 결승 투런포를 터뜨린 강민호.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7회말 역전 결승 투런포를 터뜨린 강민호.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가 롯데 자이언츠아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2연승을 일궈냈다. '안방마님' 강민호(33)가 결정적인 결승포를 때리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삼성은 2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정규시즌 롯데전에서 강민호의 역전 결승 투런포에 힘입어 10-4의 승리를 품었다.

이 승리로 삼성은 최근 2연승을 기록했다. 이 두 경기 모두 역전승이다. 뒷심을 발휘하는 모습이다.

강민호가 날았다. 강민호는 7회말 역전 투런포를 포함해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800타점을 만들어냈고, 5000타수도 채웠다. 포수 수비도 좋았다. 친정팀 롯데에 비수를 제대로 꽂은 셈이 됐다.

경기 후 만난 강민호는 '최고의 홈런인 것 같다'는 말에 "그런 것 같다. 짜릿한 홈런이 오랜만에 나왔다. 기분 좋다"며 웃었다.

이어 "상대 오현택이 주무기가 슬라이더다. 대기 타석에서 슬라이더를 노려야겠다고 생각하고 들어갔다. 초구에 슬라이더가 왔고, 노려쳤다. 생각한 대로 됐다"라고 말했다.

상대 투수 듀브론트에 대해서는 "좋은 투수더라. 속구에 힘이 있었다. 초반 부진이 전혀 생각나지 않는 수준의 위력이었다"라며 높은 평가를 남겼다.

힘든 승리가 팀 분위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묻자 "좋은 영향이 있을 것이다. 우리가 지금 하위권에 있지만, 4~5위 팀들도 사정권이라 생각하고 있다"라고 짚었다.

이어 "우리가 아직 한 번도 분위기를 타지 않았던 팀 아닌가. 분위기를 타면 더 무서워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호흡을 맞춘 윤성환에 대해서는 "구위는 괜찮았다. 내가 미흡했다. 한 번씩 가운데 몰리는 공이 나왔는데, 내가 더 잘 유도했어야 했다. 서로 아쉬움이 남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친정 롯데를 상대로 결정적인 홈런을 친 부분에 대해서는 "롯데라고 해서 특별하게 의식했던 것은 아니다. 내 페이스를 찾으려 노력하고 있다. 야구가 어렵다고 느끼는 요즘이다. 잘 안 되더라. 그래도 버티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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