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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에도 '성차별 수사' 규탄시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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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2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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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만 참여 가능…'동일범죄, 동일수사, 동일인권'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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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페 &apos;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apos; 회원들이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 일대에 모여 경찰의 &apos;홍익대 남성 누드모델 몰카 사건&apos; 수사가 피해자 성별에 따라 편파적으로 이뤄졌다고 주장하며 집회를 열고 있다. <br />
2018.5.19/뉴스1 &copy; News1 민경석 기자
다음카페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 회원들이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 일대에 모여 경찰의 '홍익대 남성 누드모델 몰카 사건' 수사가 피해자 성별에 따라 편파적으로 이뤄졌다고 주장하며 집회를 열고 있다.
2018.5.19/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수사기관의 '성(性) 편파수사'를 주장하고 규탄하는 시위가 19일에 이어 26일에도 열린다.

22일 포털사이트 다음카페 '강남/홍대 성별에 따른 차별수사 검경 규탄시위'에 따르면 카페 회원들은 오는 26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수사를 규탄하는 시위를 개최한다.

이들은 이날 시위에서 '동일범죄, 동일수사, 동일인권'을 주장하며 연설문 낭독과 현수막 퍼포먼스, 침묵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카페 운영진은 이 시위에 대해 "생물학적 여성만 참여 가능하다"며 "워마드 및 운동권과 연대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앞서 또다른 다음카페 '불법촬영 성 편파수사 규탄시위'는 19일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에서 '편파수사 규탄' 집회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경찰 추산 1만명, 주최측 추산 1만2000명의 여성이 모여 수사기관을 비판했다.

이들은 최근 경찰이 '홍익대 남성 누드모델 몰카'를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로 안모씨(25· 여)를 찾아내 구속한 것을 두고, 피해자가 남성이어서 속전속결로 적극적인 수사가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여성이 피해자인 대부분 불법촬영 사건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가 이보다 미온적이었다는 주장이다.

당시 참가자들은 "수사당국이 가해자와 피해자의 성별에 따라 성차별 수사를 하고 있다"며 "국가는 사법처리 과정에서 여성차별을 즉시 시정하고 몰카범죄에 대한 피해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21일 "홍대 몰카사건의 경우, 제한된 공간에 20여명만 있어서 수사가 신속하게 진행됐을 뿐 성별에 따라 수사가 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여성들이 체감하는 불공정을 시정하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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