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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DIY족 증가…온라인 건자재 매출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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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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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3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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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지인몰' 올해 매출 전년비 50% 증가…이누스몰 208% 성장

LG하우시스의 '지인몰' 메인 이미지/사진제공=LG하우시스
LG하우시스의 '지인몰' 메인 이미지/사진제공=LG하우시스
인테리어 DIY(Do It Yourself)족이 늘면서 건자재업계에 온라인 쇼핑몰이 주요 판매채널로 부상했다. 온라인을 통해 보다 저렴하고 편리하게 건축자재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서다. 건자재업체들도 빠르게 성장하는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시장 공략을 위해 온라인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30일 건축자재업계에 따르면 LG하우시스 (73,200원 상승900 1.2%)는 올 들어 5월 현재까지 온라인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약 50% 성장했다. 같은 기간 아이에스동서의 온라인 매출도 208% 급증했다.

그동안 창호, 바닥재, 욕실 도기 등의 건축자재는 시공을 포함한 판매 프로세스가 복잡해 온라인 쇼핑몰 판매가 적합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DIY 인테리어 트렌드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건축자재 업계도 온라인 시장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가장 먼저 온라인시장에 진출한 업체는 LG하우시스다. 2015년 온라인 인테리어 자재 쇼핑몰인 '지인(Z:IN)몰'을 선보이며 창호, 중문, PVC바닥재, 마루 등 건축자재를 온라인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전국 8만7000여개 아파트 도면을 갖춘 창호 견적 서비스가 주효했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아파트 창호 교체 견적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인테리어 온라인 쇼핑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창호, 바닥재 등을 주문하면 지인몰의 영업담당자가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실시, 편리한 쇼핑을 돕는다.

한화L&C도 지난해 말 네이버쇼핑에 공식쇼핑몰을 열고 인테리어 온라인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한화L&C는 창호, 바닥재 등의 건축자재뿐만 아니라 지난해 새롭게 시작한 주방가구, 인테리어 가구까지 판매하고 있으며 인테리어 성수기를 맞아 무료상담 등의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아이에스동서 (54,900원 상승500 0.9%)는 2016년 욕실 전문 직영 쇼핑몰인 ‘이누스몰’을 열고 비데, 위생도기, 수전, 타일, 인테리어 소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욕실 관련 소품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이누스몰’을 국내 대표 욕실 인테리어 전문 온라인쇼핑몰로 육성해 간다는 전략이다.

이밖에 신한벽지와 개나리벽지 등 벽지회사들도 11번가, 티몬, 위메프 등 온라인 쇼핑몰과 건축자재 전문 쇼핑몰을 중심으로 온라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국내 인테리어 B2C 시장의 성장과 편리한 쇼핑을 원하는 고객을 중심으로 온라인 인테리어 시장의 성장이 가속화되는 추세"라며 "향후 온라인 쇼핑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특화된 고객서비스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는 기업이 온라인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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