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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건강한 대학생활 돕는 이색 캠페인 전개

대학경제
  •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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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3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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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건강한 대학생활 돕는 이색 캠페인 전개
순천향대학교는 30일 교내 학생회관 앞에서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편견 해소 △인권 및 성에 대한 인식 개선 △우울 및 스트레스 자가진단 등 재학생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열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대학관계자는 "교내에도 인권 관련문제 및 심리 상담이 필요한 학생이 이용할 수 있는 3개 센터(장애학생지원센터, 인권센터, 심리건강상담센터)가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대학과 총학생회가 열심히 홍보한 결과 재학생 1500여 명이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날 장애학생지원센터에서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소통하고 체험하는 행사가 펼쳐졌다.

지체장애 체험으로는 휠체어 사용법 배우기가, 시각장애 체험으로는 안대를 착용한 흰지팡이 체험, 나만의 점자명함 만들기, 점자글귀 체험하기 등이 진행됐다.

인권센터에서는 학생들에게 센터 기능과 역할 등을 소개하고 '평등한 대학만들기' 리플렛을 배부했다.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 성폭력과 관련된 O,X 퀴즈를 실시해 폭력예방캠페인을, '학교에서 우선시 되어야 할 인권문제는 무엇일까?', '내가 생각하는 인권이란' 등의 판넬을 이용해 인권신장 캠페인을 실시했다.

심리건강상담센터에서도 '사랑의 유형 테스트', '자살사고 테스트' 등의 판넬을 설치했으며, 유아교육과, 청소년교육상담학과 학생 20명이 '또래 상담사'로 활동했다. 이들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우울상태 및 스트레스 자가진단 및 상담을 제공했으며 교내 상담센터를 소개했다.

박상우 총학생회장(법학과 학생)은 "대다수 학생이 인권센터와 취업관련 센터 등 다양한 교육과 진로를 지원하는 기관을 모르고 있다"며 "열린 캠페인을 계기로 SNS 홍보는 물론 학교측과도 협조해 적극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영 특수교육과 학생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장애인과 사회에서 어울리며 자연스러운 이웃이 돼야 한다"며 "장애인 교육기회 확대와 공감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경호 학생처장은 "3개 센터가 제공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장애를 이해하고 자신과 다른 사람을 포용하는 방법을 깨달았을 것"이라며 "앞으로 학생복지를 위해 설치된 센터가 더 가깝게 느껴지도록 유연한 시스템을 마련해 건강한 대학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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