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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MDS, 엔비디아 '프리퍼드 파트너'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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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MDS, 엔비디아 '프리퍼드 파트너' 계약 체결

머니투데이
  • 강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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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1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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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그룹 계열사 한컴MDS는 AI(인공지능) 분야 글로벌기업 엔비디아(NVIDIA)의 엔터프라이즈 제품군을 공급할 수 있는 '프리퍼드 파트너(Preferred Partner)'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엔비디아의 프리퍼드 파트너는 엔비디아의 AI 솔루션을 통합 공급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기술지원 역량을 보유한 업체에게 부여하는 자격이다.

한컴MDS는 그 동안 임베디드 분야를 포함한 IT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시장 영향력을 인정받아 엔비디아의 공식 프리퍼드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컴MDS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기존 자율주행 자동차 컴퓨팅 플랫폼 ‘엔비디아 드라이브 PX2(NVIDIA® DRIVE™ PX 2)’, 임베디드 AI 컴퓨팅 플랫폼 ‘엔비디아 젯슨(NVIDIA Jetson)’ 이외에도 엔터프라이즈 제품군까지 추가로 공급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하게 됐다.

장명섭 한컴MDS 장명섭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모든 산업 분야에서 AI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면서 “한컴MDS가 기존 보유한 자율주행, 빅데이터, 로봇, IoT(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솔루션과 엔비디아의 AI 플랫폼을 결합해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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