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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출판사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4차 산업혁명 이야기'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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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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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1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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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기업, 교육계 등 각계각층에서 4차 산업혁명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4차 산업혁명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 개념을 정확히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4차 산업혁명이 무엇인지 정확히 이해하려면 먼저 4차 산업혁명이 어떤 변화를 지향하는지 알아야 한다. 그런 다음 그러한 변화를 구현하는 데 필요한 기술이 무엇인지 알 필요가 있다. 그래야 각각의 기술이 존재하는 이유와 발전 방향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4차 산업혁명 이야기' 도서/사진제공=키출판사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4차 산업혁명 이야기' 도서/사진제공=키출판사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4차 산업혁명 이야기’(강명구 저, 키출판사)는 4차 산업혁명이 어떤 변화를 지향하는지 먼저 이야기하고, 그러한 변화를 구현하려면 어떤 기술이 필요한지와 이를 통해 우리 삶이 어떻게 바뀔지 알기 쉽게 설명한다.

4차 산업혁명은 1~3차 산업혁명에 대한 반작용으로 시작된 것
지난 세 차례의 산업혁명을 거치며 인류는 결핍에서 벗어났다. 산업혁명이 자본주의와 결합하여 과잉생산 체제를 만든 덕분인데, 어두운 그림자도 생겼다. 소품종 대량생산을 바탕으로 한 생산자 위주 시스템에서 사회와 개인의 정체성이 사라지며 ‘획일화’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기존 산업혁명이 낳은 그림자인 획일화, 중앙 집중, 폐쇄성에 대한 반발을 반영해 개선하려는 것이 4차 산업혁명이다. 그래서 ‘맞춤’, ‘분권’, ‘개방’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지향한다.

맞춤, 분권, 개방으로의 변화, ‘4차 산업혁명’
소비자 개개인의 개성과 기호에 맞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품종 대량생산이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바뀌며, 그러면서도 동일한 생산성을 유지하는 ‘대량 맞춤’ 개념이 핵심이다. 분권은 중앙 관리자 없이 당사자가 직접 권력을 갖고 참여하는 시스템을 지향하며 비트코인 논란을 통해 널리 알려진 블록체인이 이를 구현하는 대표적 기술이다. 개방은 정보가 모인 플랫폼 간 개방과 상호 연동을 지향하는 것으로, 대표적 응용 사례가 스마트 홈이다. 집 안의 가전기기가 제조업체에 따라 각자 다른 앱에 의해 운영되는 현재와 달리 미래에는 업체와 상관없이 동일한 서비스 하에서 상호 연동하는 방향으로 발전된다.

4차 산업혁명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강명구 교수는 “자기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지난 시대의 패러다임은 분권, 개방 시대에 맞지 않으며, 오히려 남을 이롭게 하고 자기 이익을 최소화하는 이타적 모델이 채택될 것”이라며 “기술을 경쟁의 대상이 아니라 활용의 대상으로 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계산기와 컴퓨터가 그랬듯이, 인공지능, 블록체인, 사물인터넷 등 현재 첨단이라 생각하는 기술도 다가올 미래에는 모두가 사용하는 도구가 될 것이므로 남들보다 빨리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강 교수는 이와 함께 노동시간의 지속적 감소를 받아들이고 기술 교육을 확대하는 등 정책적 노력도 필요하다고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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