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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vs스웨덴] '믿었던' 장현수의 실책, 아쉬움은 2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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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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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1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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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수./사진=니즈니노브고로드(러시아)=이기범 기자
장현수./사진=니즈니노브고로드(러시아)=이기범 기자
신태용호의 수비 라인의 핵심을 맡고 있는 장현수(26·FC도쿄)가 뼈아픈 실책을 저지르고 말았다. 이 실책은 패배에 결정적인 실책이라 더욱 아쉬움이 남는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FIFA 랭킹 57위)은 18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잔느 안데르손 감독이 지휘하는 스웨덴 축구 대표팀(FIFA 랭킹 24위)과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예선 1차전에서 0-1로 졌다.

이로써 스웨덴은 지난 17일 독일을 1-0으로 격파한 멕시코와 함께 1승을 거두며 승점 3점을 획득, 공동 1위에 올랐다. 반면 한국은 독일과 함께 나란히 1패를 당하며 공동 3위로 추락했다.

신태용호의 약점은 수비였다. 지난 월드컵에서 탄탄한 수비를 보여왔던 한국이지만 이번 월드컵을 앞두고는 수비가 약점으로 지적됐다. 월드컵 최종예선은 물론 이전 평가전에서도 계속된 실험이 이어졌다.

그 결과 스웨덴전에서 박주호-김영권-장현수-이용의 포백이 꾸려졌다. 특히 장현수는 라인 조율 능력이 뛰어났기 때문에 신태용 감독의 신뢰를 받았다.

하지만 그 믿음은 실패로 이어졌다. 장현수의 패스미스 하나가 패배로 연결됐다. 전반 25분 장현수가 박주호 쪽으로 패스를 했다. 공은 박주호의 뒤쪽으로 향했고, 공을 잡기 위해 전력 질주하던 박주호가 쓰러지면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끝내 일어나지 못한 박주호는 결국 김민우와 교체됐다. 교체 카드 1장을 생각보다 이른 시간에 쓰게 됐다.

계속해서 패스에서 아쉬운 상황을 노출하며 흔들리던 장현수는 실점의 빌미가 되는 상황을 만들었다. 후반 18분 스웨덴의 공격을 끊어냈으나 앞에 있던 스웨덴 선수에게 공이 연결됐다. 반대편에서 공이 넘어오자 조현우 골키퍼가 펀칭을 시도했지만 공은 멀리 가지 않았고, 김민우는 이를 걷어내기 위해 빅토르 클라에손에게 태클을 시도했다. 최초 판정은 반칙이 아니었으나 VAR 판독을 통해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스웨덴 주장 그란크비스트가 침착하게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켰다. 한국이 선제 실점을 하는 순간이었다. 이 골을 결승골이 됐다. 중앙수비가 발목을 잡은 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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