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로희맘 유진과 기획한 ‘라이크아임파이브’ 코스메틱 제품 론칭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코스메틱 브랜드인 ‘라이크아임파이브’는 기획 단계부터 미국, 영국 등 글로벌 시장을 겨냥했습니다. 로희맘 유진씨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해 엄마의 마음을 담아 만든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입니다.” ㈜모임 노범석 대표의 말이다.

'라이크아임파이브(Like I’m Five)' 제품/사진제공=(주)모임

㈜모임이 최근 새롭게 선보인 코스메틱 브랜드 ‘라이크아임파이브(Like I’m Five)’는 영유아부터 가족들 모두 사용 할 수 있는 패밀리 케어 브랜드로, 순하고 꼭 필요한 좋은 성분만을 넣어 제품을 구성했다.

제품 기획부터 개발, 전 과정에 이르는 모든 부분에 가수이자 배우인 S.E.S 출신 유진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함께해 론칭 전부터 화제를 낳았으며, 전 성분을 미국 비영리 환경 시민단체인 EWG에서 제시하는 GREEN GRADE에 속하는 안전한 원료로만 구성해 아이와 엄마가 모두 믿고 쓸 수 있게끔 만들었다.

모임은 ‘라이크아임파이브(Like I’m Five)’ 론칭 외에도 스킨케어 브랜드 ‘아리얼(Ariul)’을 론칭한 바 있다. 아리얼은 미국 최대 드럭스토어인 ‘CVS Pharmacy’의 약 5,000여개 매장, 일본 3대 버라이어티 숍 등에 입점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최근 중국 알리바바의 Global T-Mall에 아리얼의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이 결정되었으며, 베트남의 경우에는 베트남 최대 드럭스토어인 가디언 전매장 입점에 이어서, 올해 6월 21일 태국의 대형 B&H 스토어인 EVE & BOY에 그랜드 론칭을 앞두고 있다.

모임은 화장품 업계에서 ODM과 유통을 연계한 형태의 사업 방식을 추구하는 회사로,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개발부터 상품기획, 세계시장 진출을 통한 국내 및 글로벌 유통까지 진행하는 뷰티·헬스케어 분야의 혁신기업으로 최근 국내 효소 개발 기업과 협업하여 여성 면역 케어 브랜드 ‘여작’과 장기간 복용해도 안전한 장케어 제품인 ‘비우자’ 등을 선보였다.

노 대표는 “앞으로 자사가 가지고 있는 글로벌 유통 인프라와 현지화 노하우를 토대로 지속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맞는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아리얼 및 전략 파트너 브랜드의 상품 개발은 물론 국내외 유통 인프라를 연계해서 성장 견인 역할을 해 나갈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