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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도심지역 운행 가능한 저상형 주행장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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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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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1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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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곡선반경 감소로 복잡한 도심지역 자유롭게 운행가능

창원공장에서 성능시험중인 시험용 도시철도차량./사진=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성능시험중인 시험용 도시철도차량./사진=현대로템
현대로템 (15,950원 보합0 0.0%)은 19일 세계 최초로 곡선 반경이 15m에서 운행이 가능한 저상형 주행장치를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주행장치란 열차의 차체를 지지하고 차량의 주행을 담당하는 주요장치로 열차의 바퀴에 해당하는 차륜과 차축 등으로 구성돼있다.

이번에 현대로템이 개발한 기술은 국가연구과제인 '저심도 도시철도시스템 기술개발'의 일환으로 지난 5년 동안 노력해 얻어낸 결과다. 저심도 도시철도시스템 기술개발은 기존 지하철의 건설 및 운영비가 많이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저심도에서 운영이 가능한 차량과 인프라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국가연구과제다.

기존에 사용된 주행장치는 열차의 곡선 반경이 25m이상에서만 주행이 가능해 도심 밀집지역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철도 노선 계획 수립에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현대로템이 개발한 주행장치는 최소 곡선 반경이 15m로 줄어들면서 복잡한 도심 내에서도 일반도로와 동일하게 열차 주행이 가능하다. 일반 도로 위에서 운행되는 트램에 설치 시 자유로운 선로 구축이 가능하다는 게 현대로템 측 설명이다.

현대로템은 글로벌 철도 업계 최초로 도입한 HILS(Hardware-In-the-Loop Simulation)를 통해 실차 테스트에서 수천번의 시험을 거쳐 안정성을 입증했다. 현대로템은 최근 창원공장에서 시험용 트램에 주행장치를 직접 설치해 성능검증시험을 완료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신기술과 더불어 앞서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 전동차 및 고속차량 수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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