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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인공지능 길들이기'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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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허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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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1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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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적 활용 위한 공학·정책적 방안 모색

급속도로 발전하는 인공지능(AI)을 책임 있게 개발해 윤리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공학·정책적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카이스트(KAIST)는 오는 21일 오전 11시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이 같은 내용을 주제로 한 국제 세미나 '인공지능 길들이기 : 공학, 윤리, 정책'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자료제공=KAIST
자료제공=KAIST
앞으로 인공지능이 보여줄 새로운 기회와 위험 사이에서 파괴적 혁신의 속도와 개발방향을 조절하기 위한 취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능정보기술 플래그쉽 감성 디지털 동반자 과제 연구단이 주최하고 KAIST 인공지능연구소와 4차 산업혁명 지능정보센터가 공동 후원하는 형식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공지능의 윤리에 관한 선도적 활동을 벌여온 세계 유수의 학자들이 초청돼 기술의 책임 있는 개발과 활용을 위한 공학적, 정책적, 윤리적 의견을 들려 준다.

구체적으로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대학의 토비 왈시(Toby Walsh) 교수가 '자율적 살상 무기 : 인공지능 연구자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인공지능의 군사적 활용 사례 및 이에 대한 UN의 선제적 대처 등을 소개한다. 이어 연구 현장의 공학자들이 가져야 할 윤리적 실천에 대해 토론한다.

영국 노팅엄 대학의 안스가 쿠너(Ansgar Koene) 교수는 '자율 및 지능 시스템의 윤리에 관한 IEEE의 국제 이니셔티브'라는 제목으로 세계 최대 전기전자공학자 단체인 IEEE가 인공지능의 윤리적 개발을 위해 추진하는 산업 표준 제정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일본 동경대 에마 아리사 교수도 '일본의 인공지능 윤리 및 정책 : 일본 인공지능 학회가 주는 교훈'이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일본 학계 및 대학의 윤리 관련 활동과 교훈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KAIST 이수영 교수는 '어떤 인공지능 윤리를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발표하며 사용자의 감정을 인식하는 대화형 인공지능을 직접 개발하는 과정에서 마주친 윤리적 문제 사례를 들려준다.

신성철 KAIST총장은 "각 연사의 발표 이후 국내 인공지능 연구자 및 정책 연구자의 논평과 종합토론을 통해 인공지능의 책임 있는 개발을 위한 국내 학계의 실천 가능 정책과 국제 윤리 담론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 참가는 사전 등록(https://goo.gl/forms/vvvcYV7TzjpVFgB53)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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