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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 美 911 신고시 위치정보 자동 전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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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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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1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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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iOS12 업데이트에 기능 포함, 무료 배포

애플 회사 로고./AFPBBNews=뉴스1
애플 회사 로고./AFPBBNews=뉴스1
애플이 올 가을에 선보일 iOS12에 911(미국 긴급신고)에 전화를 걸면 신고자의 위치정보를 신고센터에 자동으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한다.

18일(현지시간) AP 등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미국 테네시주에서 열린 911 박람회에서 "오늘날 911 신고 중 80%가 스마트폰으로 이뤄진다"며 위치 정보 공유 기능을 공개했다.

이 기능은 애플의 다음 운영체제인 iOS12에 추가되며 무료 업데이트를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다만 미국 내 고객들만 사용 가능하다.

기존의 미국 시스템에서는 911에 신고를 하면 신고를 받는 인근 송신탑의 위치만 파악할 수 있었다. 건물 안에서 신고를 할 경우 위치 파악이 더 어려웠고, 이같은 구식 지상통신선 시스템은 긴급한 사건의 초반 대응이 느려지는 주 원인 중 하나였다.

AP에 따르면 애플은 독자적인 '정보센터(clearinghouse)'를 운용해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신고자가 911 신고를 하면 통화가 지속되는 동안 애플의 정보센터로 신고자의 위치가 전송된다. 911 신고 센터 이외에는 해당 정보를 열람할 수 없으며, 이것도 긴급 상황인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애플은 밝혔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우리의 고객들이 도움이 필요한 긴급 상황에서 이같은 기능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톰 휠러 전 연방 통신위원회 의장은 "(이 기술이) 산업의 표준을 바꿀 기술"이라며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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