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구성훈 삼성證 대표 全직원에 이메일 "우릴 믿자"

머니투데이
  • 김훈남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8.06.25 12:09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21일 금감원 제재심 직후 격려메일…직원 사기 진작 나서

구성훈 삼성증권 대표이사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본원에서 열린 제15차 제재심의위원회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홍봉진 기자
구성훈 삼성증권 대표이사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본원에서 열린 제15차 제재심의위원회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홍봉진 기자
구성훈 삼성증권 대표이사(사장·사진)이 메일을 보내 임직원을 격려했다. 지난 21일 금융감독원이 112조원대 배당오류 사태에 대한 중징계를 결정한 이후 떨어진 사기진작 차원이다.

25일 삼성증권 (37,850원 ▲150 +0.40%)에 따르면 구 대표는 지난 22일 전 임직원에게 '우리가 우리를 믿읍시다'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보냈다.

구 대표는 메일에서 "큰 위기에서도 자리를 잘 지켜주고 있는 임직원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우리를 믿고 자산을 맡겨주신 고객과 미래를 믿고 투자해 주신 주주를 위해 흔들림 없이 신뢰회복을 이뤄내자"고 밝혔다.

구 대표는 "위기 속에서도 지난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만들며 주주가치를 제고해냈음을 기억해 달라"며 "고객과 주주가 우리에게 준 신뢰회복이라는 크고 어려운 숙제를 완수해 역시 삼성증권이라는 말을 다시 듣자"고 강조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구성훈 대표가 지난 22일 배당사고 관련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 결과로 자칫 침체될 수도 있는 조직과 임직원의 마음을 다잡기 위해 직접 메일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금감원은 지난 21일 제재 삼성증권은 금감원 제재심을 열고 삼성증권에 6개월 신규고객 계좌 개설 등 일부 영업정지 6개월과 과태료 부과를 결정했다. 구성훈 대표에겐 직무정지 3개월, 윤용암·김석 전 대표에게는 해임권고를 의결했다. 회사 측은 "이후 남은 증권선물위원회, 금융위 과정에서 회사 입장을 성실히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단독 신현성 '테라' 결별? 싱가포르 법인, 권도형과 공동주주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