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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배 해경청장 "현장에서는 스스로가 청장이자 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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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2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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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정부세정청사 해양경찰청서 취임식 열려

(세종=뉴스1) 백승철 기자 =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이 25일 정부세종2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해경청장 취임식에서 거수 경례를 하고 있다. © News1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이 25일 정부세종2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해경청장 취임식에서 거수 경례를 하고 있다. © News1

조현배 신임 해양경찰 청장이 "현장에서는 스스로가 청장이자 서장이라는 생각으로 문제를 인식해 자기 업무에 정통한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5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해양경찰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조 청장은 직원들에게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로운 해양경찰상' 창출과 국민안전 확보, 국민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서는 "현장에 문제가 있고, 현장에 답이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를 위해 그는 "판단과 조치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현장인력을 보강하고 교육·훈련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해경의 업무 특성상 광활한 지역을 관할하고 있어 컨트롤타워를 중심으로 한 지휘체계 확립이 중요하다"고 역설하며 "지휘보고·참모보고·상황보고 등 3중 보고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다짐했다.

조 총장은 또 해양경찰의 존재이유를 말하며 "국민만 바라보고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해양경찰이 되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해양주권 사수에 대해서 조 총장은 "한반도 주변국들은 해양세력을 확장하고공세적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면적이 국토의 4.5배인 해양의 권익 보호를 위해 전략적 해양경비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외국어선의 불법조업에 대해서는 "법집행에 대한 도전에는 엄정하게 대응하되, 효과적인 근절방안을 꾸준히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조 총장은 "바다에서는 선박이나 해양시설의 특수성으로 인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침해 우려가 높다"며 "인권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사회적 약자를 적극 보호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해양환경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바다는 무한한 자원의 보고이자, 다양한 생명체들이 살아 움직이는 공간"이라며 "해양오염사고 위험요인을 분석해 예방활동에 보다 집중하고, 사고가 발생하면 전문적 방제역량을 총동원해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끝으로 그는 "변화를 위해 뼈를 깎는 성찰의 시간을 보내왔고, 앞으로도 이런 노력을 계속해 나가야 한다"며 구성원들에게 해양경찰활동의 핵심가치로 '존중과 정의, 소통과 공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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