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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서 발견된 시신 DNA, 실종 여고생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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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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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25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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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과학수사대 대원들이 24일 전남 강진군 도암면 지석리 야산 정상 부근에서 지난 16일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집을 나선 후 실종됐던 A양(16)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해 구급차로 옮기고 있다.
경찰과학수사대 대원들이 24일 전남 강진군 도암면 지석리 야산 정상 부근에서 지난 16일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집을 나선 후 실종됐던 A양(16)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해 구급차로 옮기고 있다.
전날 전라남도 강진군 야에서 발견된 시신이 유전자(DNA) 조사 결과 실종 여고생 A양(16)이 확인됐다.

전남경찰청은 25일 A양으로 추정되는 시신의 유전자 감정 결과 A양과 일치한다는 감정 결과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국과수로부터 A양의 1차 부검 결과 '사인을 판단할 수 없다'고 통보 받았다. 시신이 부패 상태가 심해 골절 등 외상을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A양의 시신은 전날 오후 2시58분쯤 강진군 도암면 매봉산에서 발견됐다.

A양은 지난 16일 오후 1시 35분쯤 강진군 성전면에 있는 집을 나선 뒤 같은 날 오후 4시30분쯤 휴대전화 전원이 꺼지면서 연락이 끊겼다. A양 살해 용의자인 B씨(51)씨는 17일 오전 6시17분쯤 자신의 집 인근 공사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양의 친구에 따르면 A양은 아버지의 친구인 B씨가 아르바이트를 소개 시켜준다며 B씨와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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