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월가시각]"협상의 기술?...경제성장률도 위태위태"

머니투데이
  •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8.06.26 09:32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월가시각]"협상의 기술?...경제성장률도 위태위태"
뉴욕증시의 3대 주요 지수가 1.3~2.1% 급락했다. 지난 주말 무역갈등이 다시 고조되면서다.

월가 전문가들은 무역갈등이 장기화될 경우 증시의 변동성 확대를 넘어 미국 경제성장률에도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전망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떨어지면서 시장의 우려는 더욱 커졌다.

25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328.09포인트(1.3%) 하락한 2만4252.80으로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주요 기술적 지지선인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떨어졌다. 2016년 6월 이후 처음이다. 장기적으로 하락 추세를 보일 수 있다는 신호다.

S&P500지수는 전일대비 37.81포인트(1.4%) 밀린 2717.07로 장을 끝냈다. 지난 4월 6일 이후 일간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기술(-2.3%) 임의소비재(-2.2%), 에너지업종(-2.2%) 등의 낙폭이 컸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60.81포인트(2.1%) 떨어진 7532.01로 마감했다. 페이스북(-2.7%), 아마존(-3.1%), 애플(-1.5%), 넷플릭스(-6.5%),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2.6%) 등 대형 IT업체인 FAANG 종목들이 하락을 주도했다.

지나 산체스 챈티고글로벌 CEO는 "무역전쟁은 단기적으로든 장기적으로든 어느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시장조사기관인 옥스포드이코노믹스는 무역전쟁이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0.3~0.4%를 감소시킬 수 있다고 전망했다“며 ”이같은 GDP성장률 하락은 2% 성장률을 보이는 국가에는 매우 큰 의미를 갖는다“고 지적했다.

윌리 델위히 로버트W.베어드 투자전략가는 "우리가 무역전쟁 상황에 있다고 주장할 수 있다“며 ”수사학은 충분히 악화됐고, 기업들은 이 문제가 그들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하고 있고, 이 문제의 지표와 범위들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투자자들은 우선 주식을 매도하고 그 이후에 질문을 하지만, 그들이 과잉반응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다우지수가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마감한 것은 좋은 상황이 아니다”고 평가했다.

또한 “채권수익률이 하락하고, 구리 가격도 최근 떨어지고 있다”며 “이 두가지는 무역 뿐 아니라 향후 경제성장률에 대한 우려가 있다는 표시가 될 수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이재용·최태원도 떤다…올해도 국정 빠지고 기업만 남은 국감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제10회 청년 기업가 대회 참여모집 (-09/30)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