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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AI 총괄 "누구나 AI 혜택 누리는 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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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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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2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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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딘 시니어 펠로우 "AI 많은 변화 가져올 것… 유익한 활용 중시"

구글에서 AI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제프 딘 시니어 펠로우. /사진제공=구글코리아
구글에서 AI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제프 딘 시니어 펠로우. /사진제공=구글코리아
"구글은 많은 사람들이 인공지능(AI)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 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글에서 AI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제프 딘 시니어 펠로우(사진)가 구글의 AI 지향점을 '협업'과 '확장'이라는 키워드로 설명했다. 제프 딘은 26일 서울 강남구 구글캠퍼스 서울에서 열린 'AI 위드 구글 2018'에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제프 딘은 "구글이 추구하는 AI 비전은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는 '모두를 위한 AI'다"라며 "앞으로 AI는 굉장히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AI를 활용한 혁신적인 구글 제품과 서비스를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제공하고, 텐서플로(구글의 AI 오픈소스)와 같은 방식으로 모두가 AI 혁신을 이루도록 돕는다"며 "AI 혁신으로 의료, 생명과학 등 인류가 직면한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도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제프 딘은 머신러닝 기반으로 의료, 농업, 천문학 등에서 이뤄낸 성과를 소개하며 자사 AI 기술의 확장성을 강조했다. 그는 "구글은 AI 기술을 활용해 당뇨성 망막증 진단과 같은 인류가 직면한 심각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며 "이런 노력을 통해 다양한 문제들을 조기에 해결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머신러닝 기법과 도구를 공개해 여러 기업, 단체들의 문제 해결 역시 돕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프 딘은 구글이 정한 AI 활용 원칙을 소개하며 "AI가 유익하게 활용되는지도 우리의 중요한 고려 요소"라고 말했다. 구글의 AI 활용 원칙은 △사회적으로 유익 △불공정한 편견 생성 및 강화 배제 △안전성 우선 설계, 테스트 △인간 위한 책임 다하기 △개인정보 보호 설계 원칙 적용 △과학적 우수성에 대한 높은 기준 유지 △AI 원칙에 부합하는 용도에 활용 등 7가지다. 제프 딘은 "기존 데이터로 머신러닝이 훈련할 때도 편견이 강화되지 않도록 노력한다"며 "7가지 원칙에는 AI가 모든 사람에게 유익하게 활용돼야 한다는 생각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구글은 이날 행사에서 국내 AI 인재 양성과 저변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온라인 머신러닝 입문용 단기 집중 과정인 '머신러닝 크래시 코스'를 한국어로 무료 제공한다. 오프라인에서 100개 스터디 그룹을 운영,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입문 과정을 마친 이들에겐 심화과정을 들을 수 있는 온라인 기술 수업 웹사이트인 '코세라' 무료 이용권을 제공, 기술자격증을 취득하도록 지원한다. AI와 머신러닝 연구자와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제프 딘은 "한국이 보유한 AI 혁신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구글 개발자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여러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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