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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철도협력 분과회의, 5시45분 3차 대표접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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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부 공동취재단,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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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2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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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전체회의 후 3차례 대표접촉…공동보도문 조율 중

남북철도협력분과회의 남측 수석대표인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왼쪽)과 북측 수석대표인 김윤혁 철도성 부상이 26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만나 회의 시작 전 악수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경향신문 김영민
남북철도협력분과회의 남측 수석대표인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왼쪽)과 북측 수석대표인 김윤혁 철도성 부상이 26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만나 회의 시작 전 악수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경향신문 김영민
남북이 26일 철도협력 분과회의에서 오전 전체회의와 3차례 대표접촉을 통해 공동보도문 문안 조율을 진행 중이다.

남북은 이날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오전 10시부터 11시5분까지 전체회의를 통해 철도협력과 관련한 서로의 입장을 확인했다.

이어 양측은 오후 12시35분 수석대표를 제외한 2대2 대표 접촉을 시작해 오후 1시8분 종료했다. 양측은 이후 점심식사를 한 뒤 오후 3시50분부터 4시14분까지 2대2 대표 접촉을 가졌으며, 이어 오후 5시45분부터 2대2 대표접촉을 추가로 진행 중이다.

이날 회의에는 우리측 김정렬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수석대표로 손명수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이주태 통일부 교류협력국장이 참석했으며, 북측에서는 김윤혁 철도성 부상을 수석대표로 계봉일 민족경제협력위원회 부국장과 김창식 철도성 대외사업국 부국장이 나왔다.

양측은 회의에서 판문점선언의 철도·도로 연결과 현대화를 위한 효과적이고 실천적인 조치들에 대한 입장을 교환했으며, 논의를 보다 원활히 진행하는 차원에서 양측의 공동보도문 초안을 상호 교환했다고 통일부는 전했다.

통일부는 "판문점선언 이행에 노력하자는 게 양측의 기본적인 입장인 만큼 진지하고 성실한 태도로 회의에 임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북측 대표단 수석대표인 김 부상은 오전 전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가 이렇게 만나기 전까지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우리 북남 철도협력 사업에서는 쌍방이 마음과 의지는 변함없다고 생각한다"며 "두 줄기 궤도에 곡선이 있을 수 있지만, 민족이 동맥을 하나로 이어나가는 쌍방의 마음과 의지에는 곡선이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판문점선언에 동서해 철도를 연결하고 현대화하는 것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는데 이것은 북남 철도협력 사업에서의 전환적 국면을 열어나가는 거창한 전개도"라며 "이 영예롭고 책임적인 사업을 쌍방이 지혜와 힘을 합쳐 함께 나가게 되면 민족과 겨레 앞에 좋은 감정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우리측 수석대표인 김정렬 국토부 차관은 "최근 가뭄이 심했고 더위가 많았는데 오늘 이렇게 단비가 흠뻑 내리고 강물도 불어나 남북 간 좋은 일이 있을 것 같다"며 "철도연결과 철도 현대화에 대해 좋은 성과가 있을 것 같은 좋은 느낌을 받았다"고 화답했다.

한편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영향으로 남북은 이날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도출하기보다 실태조사나 공동연구 방안에 대한 합의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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