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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서 쫓겨난 美 샌더스 대변인 '대통령 경호국 경호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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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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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2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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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NBC "대통령 비밀 경호국이 샌더스 자택 경호 맡을 예정"…샌더스外 밀러 보좌관·닐슨 장관도 시위자에 봉변

 세라 허커비 샌더스 대변인이 14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샌더스 대변인은 이날 북미정상회담의 초점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였다며,  북한의 인권유린 문제를 제대로 다루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인권 문제를 제기했다"고 반박했다.  © AFP=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라 허커비 샌더스 대변인이 14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샌더스 대변인은 이날 북미정상회담의 초점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였다며, 북한의 인권유린 문제를 제대로 다루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인권 문제를 제기했다"고 반박했다. © AFP=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라 샌더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당분간 대통령 비밀 경호국의 보호를 받는다.

미 NBC 방송은 26일(현지시간) 익명의 법집행기관 관계자를 인용, 대통령 비밀 경호국인 '시크릿서비스'가 샌더스 대변인의 자택 경호를 맡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관계자는 샌더스가 언제까지 경호를 받는진 밝히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미 대통령 경호국과 샌더스 대변인은 언급을 피했다고 NBC와 CNN 방송이 전했다.

샌더스 대변인은 지난 주말 버지니아주 렉싱턴의 레드헨 레스토랑을 찾았다가 트럼프 행정부에서 일한다는 이유로 식당 측으로부터 쫓겨났다.

샌더스 대변인은 25일 백악관 언론 브리핑에서 "나는 트럼프 행정부에서 일한다는 이유로 나가란 말을 들었다"며 "신념이나 정치 철학에 대한 건강한 토론은 중요하지만, 트럼프 지지자들에게 망신을 주거나 압박을 가하는 건 받아들일 수 없는 행위"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레드헨 식당은 샌더스 같은 괜찮은 사람을 거부하는 것보다 더러운 차양이나 문, 페인트칠이 심각하게 필요해 보이는 창문을 청소하는 데 더 신경 써라"고 비꼬았다.

샌더스 외에 스티븐 밀러 백악관 선임보좌관과 커스텐 닐슨 국토안보부 장관도 지난주 한 멕시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다 반대 시위자들과 마주쳐 곤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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