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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끼 이상 못 먹고, 걷지도 못 해"…이명박 재판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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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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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2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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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 이명박 전 대통령 측 "외부진료 권유했지만 본인이 거부"

이명박 전 대통령./ 사진=뉴스1
이명박 전 대통령./ 사진=뉴스1
약 350억원의 횡령과 110억원대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재판이 이 전 대통령 본인의 건강을 이유로 연기됐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이날 변호인을 통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정계선)에 28일 재판을 연기해달라는 취지의 기일 연기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 전 대통령 측은 "두 끼 이상 식사를 못하고 걷지도 못 하고 있다"고 이 전 대통령의 상태를 전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한 번도 수액이나 링거를 맞지 않았지만 의사가 반드시 맞아야 한다고 해서 (진료를 받았다)"라며 "구치소 밖 병원에서 외부진료를 받으면 좋겠다고도 했는데 이 전 대통령이 거부했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도 이 전 대통령 측 요청을 받아들여 재판을 연기하기로 했다. 다만 오는 29일 재판도 연기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이 전 대통령 측은 28일 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 재판 연기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 전 대통령은 구속된 이후 당뇨 등으로 인한 건강 상태 악화를 호소해왔으며, 수면 부족 등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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