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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선수 송가연, 로드FC상대 계약무효 소송 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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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2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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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선수 송가연이 전 소속사와 격투기단체 로드FC를 상대로 낸 계약무효 등과 관련한 소송에서 사실상 패소했다. 법원은 전 소속사에 대한 송가연의 주장을 일부 받아들였지만 로드FC와의 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부장판사 허부열)는 29일 송가연이 로드FC와 수박E&M을 상대로 낸 계약무효확인 등 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수박E&M은 송가연에게 700만원을 지급하라"면서도 "로드FC 등 나머지 청구에 대해서는 기각한다"고 밝혔다.

송가연은 지난해 2월 로드FC 등을 상대로 '선수 계약은 무효'라는 취지의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로드FC와의 계약은 유효하다 판단했다.

송가연은 지난해 8월 로드FC를 상대로 계약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했지만 기각된 바 있다. 이에 불복해 항고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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