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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다치고, 찬스 날리고..잊고 싶은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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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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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29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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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현수.
LG 김현수.
LG에게는 4점을 빼앗긴 4회보다 주포 김현수를 잃은 2회가 더 뼈아플 듯하다.

LG는 2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SK전서 1-9로 대패했다. 1-3으로 뒤진 4회말 4실점이 직접적인 패인이었지만 2회부터 조짐은 이상했다. 대량 득점 기회를 병살타로 날렸고 김현수가 다쳤다.

0-0으로 맞선 2회초 선두타자 김현수가 우중간 2루타로 출루했다. 완전히 가르지 못해 2루 접전 상황. 김현수는 슬라이딩으로 2루에 안착했는데 그 순간 무릎이 꺾였다.

다행히 즉각 교체가 되지는 않았다. 무사 2루서 채은성이 우전안타를 쳐 기회가 이어졌다. 하지만 무사 1, 3루서 이천웅이 2루 땅볼, 병살타에 그쳤다. 3루 주자 김현수가 득점하기는 했으나 찝찝함을 지울 수 없었다.

2회초 1득점에 그친 LG는 2회말 곧바로 김동엽에게 2점 홈런을 맞아 역전을 당했다. 3회말 다시 1점을 줬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4회초에는 김현수가 결국 슬라이딩 여파로 빠졌다. 2사 후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2루 땅볼로 물러났다. 공수 교대 시간에 김현수는 덕아웃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무릎을 부여잡았다. 상태를 지켜봤으나 정상적인 플레이가 힘들다고 판단, 4회말 수비에 들어가며 교체됐다.

LG 관계자는 "2회초 슬라이딩 이후 무릎에 불편함을 느꼈다. 아이싱 치료를 하면서 상태를 지켜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김현수가 빠지자마자 LG는 4회말 대량 실점했다. 선발 소사와 내야진이 동시에 흔들렸다. 1-7로 벌어지며 경기는 한순간에 기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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