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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엇갈리는 분할 재상장… 효성 하한가·효성티앤씨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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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엇갈리는 분할 재상장… 효성 하한가·효성티앤씨 상한가

머니투데이
  • 송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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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1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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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효성첨단 소재 내리고 효성화학 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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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후 재상장한 효성 (57,000원 ▲700 +1.24%) 그룹주의 주가가 엇갈리고 있다.


13일 코스피 시장에서 오전 9시9분 현재 효성 (57,000원 ▲700 +1.24%)은 시가 대비 2만3700원(29.89%) 내린 5만5600원을 기록하며 하한가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반해 효성티앤씨 (346,000원 ▼6,000 -1.70%)는 6만8000원(29.82%) 급등한 29만6000원을 기록하며 상한가로 치솟았다.

효성중공업 (313,500원 ▼14,500 -4.42%)과 효성첨단소재 (334,500원 ▼2,500 -0.74%)는 각각 17%, 15% 이상 내리고 있는 반면 효성화학 (55,500원 ▼2,500 -4.31%)은 4%대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존속회사 효성과 신설한 4개 회사의 상장 초기 주가는 개별법인의 주력사업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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