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기무사 특별수사단 공식 출범…내주부터 본격 수사

머니투데이
  • 박소연 기자
  • 2018.07.13 17:03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글자크기조절
  • 댓글···

[the300]수사기획팀·수사1팀·수사2팀 등 30여명 구성

image
국군기무사령부의 세월호 유가족 사찰 및 위수령계엄령 검토 문건 작성 의혹 수사를 담당할 특별수사단이 31명 규모로 13일 공식 출범했다. /사진=뉴스1
국군기무사령부의 세월호 유가족 사찰 및 위수령·계엄령 검토 문건 작성 의혹을 수사할 특별수사단이 13일 공식 출범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지시를 받은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지난 11일 전익수 공군본부 법무실장을 특별수사단 단장에 임명했다. 전 단장은 이날 해·공군 출신 군 검사와 검찰 수사관 등 약 30명으로 구성된 특수단 구성을 완료했다.

특수단은 수사기획팀과 세월호 민간인 사찰 의혹을 담당할 수사 1팀, 계엄령 관련 문건을 담당할 수사 2팀으로 분리해 활동한다.

수사기획팀은 공군 중령 군 검사를 포함해 3명이며, 수사 총괄은 해군 대령 군 검사가 맡는다. 수사 1·2팀은 중령 군 검사를 팀장으로 영관급 군 검사 1명, 위관급 군 검사 3~4명, 수사관 7~8명으로 구성됐다.

특수단에는 총 15명의 군 검사가 참여한다. 영관급 7명, 위관급 8명이다. 육군과 기무사 출신 군 검사는 특수단에서 배제됐다.

특수단은 "이번 주말에 직무수행에 필요한 준비를 한 뒤 16일부터 공식적으로 수사업무를 착수할 예정"이라며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철저히 수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수단은 국방부 영내에 있는 독립된 건물에 사무실을 꾸렸으며 다음달 10일까지 한 달간 활동할 예정이다. 수사가 더 필요할 경우 활동시한을 연장해 최장 120일까지 활동할 수 있다.

특수단은 현역 군인에 대해서만 수사를 할 수밖에 없어 전직 군인의 연루가 드러날 경우 민간 검찰인 서울중앙지검과 공조할 것으로 보인다.

군인권센터는 10일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 등을 내란예비음모 및 군사반란예비음모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으며, 중앙지검 공안 2부(진재선 부장검사)가 이 사건을 담당하고 있다.



오늘의 꿀팁

  • 띠운세
  • 별자리운세
  • 날씨
  • 내일 뭐입지
인구이야기 POPCON (10/8~)
메디슈머 배너_슬기로운치과생활 (6/28~)
블록체인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