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바디프랜드와 청구종목 노바렉스의 상승세

25일 코스피시장(2273.03pt)은 외국인과 개인은 매도했고 기관이 매수했으나 지수는 약보합으로 마감됐고 코스닥시장(748.89pt)은 개인은 매수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에 지수는 1.66% 하락하며 전일의 반등을 이어가지 못했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코스닥 시장의 조정이 이어지고 신규주들이 약세를 보였으나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8월3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하여 8월9~10일 일반공모를 진행하는 바이오솔루션은 1.25% 내린 3만9500원의 호가로 7거래일 연속 하락했으나 낙폭은 줄어들었으며 공모희망가 1만1500원~1만3000원으로 8월8일까지 수요예측을 거쳐 8월13~14일 일반공모를 진행하는 에이피티씨(1만2000원,+0.84%)는 소폭 상승하였다.

건강기능식품 업체로 심사청구한 노바렉스는 3.19% 상승한 2만4250원의 호가로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기술성평가로 심사청구한 전진바이오팜은 3.85% 하락한 1만2500원의 호가로 4거래일 연속 내리며 조정을 이어갔다.

보안컨설팅 업체인 에스에스알은 공모희망가 6600원~7500원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하여 9000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되었으며 수요예측경쟁률은 928대1 을 기록했고 26~27일 일반공모를 진행해 8월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으로 종목별로 수요예측결과가 차별화되며 청약에도 선별적인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

장외주요종목은 기업공개(IPO)를 추진중인 종목 일부와 남북경협주를 제외하고는 약세를 보였으며 바이오종목은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는 조정을 이어갔다.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바디프랜드는 4.26% 상승한 12만2500원의 호가로 지난주부터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현대삼호중공업은 5.88% 하락한 4만원의 호가로 약세를 보였다.

현대엠엔소프트는 1.85% 내린 3만9750원의 호가로 소폭 하락하며 4만원대를 재차 하회했으며 현대엔지니어링(76만5000원,-0.65%)도 소폭 하락하며 2달째 조정을 이어갔다.

남북경협주인 현대아산은 1.39% 오른 4만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상승했으나 바이오시밀러 업체인 에이프로젠은 1.22% 내린 2만250원의 호가로 소폭 하락하며 조정을 이어갔다.

라오스댐 사고여파로 SK건설은 29.99% 급락한 2만5100원의 호가로 단숨에 3만원대를 하회했으며 포스코건설도 3.78% 하락한 2만8000원의 호가로 전일의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하며 마감됐다.

제너럴바이오는 1.67% 오른 3만500원의 호가로 3거래일만에 반등했으나 제약업체인 한국코러스는 1.19% 내린 830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다.

기술성평가를 통과한 파멥신(5만3000원,-0.93%)은 이틀 연속 소폭 하락했으며 하반기에 기술성평가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것으로 추정되는 올리패스도 1.11% 내린 4만4500원의 호가로 소폭 하락했다.

라파스는 5.56% 하락한 8500원의 호가로 약세를 보였으며 FPCB 업체인 에스아이플렉스도 2.50% 내린 975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다.

이밖에 싸이토젠(1만9250원), 카카오게임즈(3만7500원), 블루홀(48만원), 시큐아이(1만5000원), 티맥스소프트(3만4500원), 한국증권금융(1만2750원), 이스타항공(2만250원), 메가젠임플란트(2만750원), 신테카바이오(2만원), 에프엑스기어(3만75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