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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7월 美 판매량 5%↓…"체질 개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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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남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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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8.0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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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차 각각 전년比 4.3%, 5.8% 감소 ..."법인판매 줄이고 개인판매 집중"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인근 부두에서 수출을 위한 완성차들이 선적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스1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인근 부두에서 수출을 위한 완성차들이 선적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스1
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 7월 미국 시장에서 부진한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감소한 10만4864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 (238,500원 상승2500 1.1%)가 5만1752대, 기아차 (89,800원 상승600 0.7%)가 5만3112대를 지난 7월 판매했다. 각각 지난해보다 4.3%, 5.8% 감소한 수준이다. 미국 전체 자동차 수요 감소(-3.7%)보다 부진한 실적이다.

현대차는 ‘싼타페’가 신형 출시를 앞두고 판매량이 떨어졌다. 지난달 ‘싼타페’ 판매량은 827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1% 감소했다. 반면 ‘투싼’은 17개월 연속 지난해대비 증가세를 보이면서 강세를 이어갔다.

기아차는 ‘포르테(국내명 K3)’가 지난해 7월 보다 판매량(7546대)이 37.2% 줄었다. ‘K3’도 하반기 미국 시장에 신형 출시가 예정된 차량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7월 플릿(법인) 판매 축소와 미국 시장 산업 수요 감소 등의 영향으로 판매가 부진했다”며 “미국서 기본 체질 강화와 수익성 확보를 위해 플릿 판매를 줄이고, 개인 소비자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기아차는 현대차 신형 ‘싼타페’와 기아차 ‘쏘렌토’ 및 ‘K5’ 상품성개선 모델이 본격 판매되는 8~9월 판매가 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올 1~7월 현대·기아차 미국 시장 누적 판매량은 73만3475대로 지난해보다 2.5% 감소했다. 현대차(38만6800대)가 3.4%, 기아차(34만6675대)가 1.6% 판매가 줄었다.

전체 판매량은 줄었지만 SUV(다목적스포츠차량)의 판매는 크게 늘었다. 현대·기아차의 올 누적 SUV 판매량은 29만8116대로 지난해보다 17%나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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