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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년만의 폭염에 온열환자 등 119 구급대 출동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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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달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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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8.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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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급수지원 활동도 전년보다 7배 늘어…벌쏘임 사고 올해 1273건, 폭염에 더 주의

/표 제공=소방청
/표 제공=소방청
지난달 기록적인 폭염으로 전국 119 소방활동도 급증했다. 온열환자 이송 등 구급대 출동 건수가 200%, 급수지원 활동이 600% 급증했다.

소방청이 2일 지난달 폭염으로 온열환자 이송 등 구급대 출동 건수가 1066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하면 3배가 증가한 수치다.

급수지원 역시 883건으로 7배 증가했고 물놀이 등 수난 사고로 출동한 경우(228건)도 2배 이상 많았다. 같은 기간 화재진압 출동(3251건)으로 12% 증가했다.

벌집제거 활동(3만5757건)도 2.9% 늘었다. 특히 벌쏘임 사고는 올해 1273건으로 2명이 사망하고 1275명이 부상을 입었다. 소방청 관계자는 "폭염으로 벌떼가 더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돼 벌 쏘임에 주의하고 농어촌 지역에서는 밭일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소방청은 지난달부터 119폭염구급대 운영,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생활민원(급수지원, 벌집제거) 등 폭염안전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19구급대 전 차량(1452대)을 배치해 소방활동을 강화했다.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비산방지차, 도로 청소차, 산불 진화차 등을 이용한 도로와 쪽방촌 밀집지역 등에 물뿌리기 지원도 병행한다.

변수남 소방청 119구조구급국장은 "폭염 기간 중 일선 소방대원들의 탈진을 막기 위해 얼음조끼, 팩 등을 지급토록 하여 대원들의 안전 관리도 강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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