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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신재영, SK 상대 4⅔이닝 3실점..7승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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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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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8.0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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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영
신재영
넥센 히어로즈 신재영이 홈런 2방을 맞으며 시즌 7승이 무산됐다.

신재영은 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5피안타(2홈런) 3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92구를 던진 신재영은 2-3으로 뒤진 5회말 김성민과 교체되며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다.

이 경기 전까지 신재영은 18경기에 나서 6승 7패 평균 자책점 6.61로 부진한 기록을 남겼다. 하지만 2016년 9월 1일 고척 SK전 이후 SK 상대로는 2연승을 달리며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시즌 SK전 유일한 등판이었던 5월 22일 인천 SK전서 6이닝 5피안타(1홈런) 3실점의 호투로 승리투수가 되기도 했다.

1회말 신재영은 만루 위기에서 실점하지 않았다 노수광의 볼넷, 한동민의 유격수 방면 내야 안타로 무사 1,2루 위기를 맞은 신재영은 로맥까지 볼넷으로 보내 무사 만루에 몰렸다. 하지만 이재원에게 투수 앞 땅볼을 유도해 홈 주자와 타자 주자를 잡은 다음 최항까지 2루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1회 위기를 잘 넘긴 신재영은 김성현, 정진기, 나주환을 모두 범타로 돌려세웠다. 3회말에도 신재영은 박승욱을 볼넷으로 출루시켰지만 노수광, 한동민을 모두 범타로 잡아냈고, 로맥을 삼진으로 처리했다.

신재영은 4회 2실점했다. 선두 타자 이재원에게 중원 솔로포를 얻어맞은 신재영은 최항과 김성현을 범타와 삼진으로 처리하며 2사를 잘 잡았다. 하지만 정진기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고, 나주환 타석에서 2루 도루와 좌익수 방면 적시 2루타를 헌납했다. 2사 2루 다시 맞은 위기에서 박승욱을 1루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신재영은 5회를 넘지 못했다. 선두 타자 노수광에게 우월 솔로포를 맞은 신재영은 한동민과 로맥을 각각 좌익수 플라이와 삼진으로 잡아냈지만 이재원에게 몸에 맞는 공을 내줬다. 또다시 주자를 내보내자 넥센 벤치가 움직였다. 신재영 대신 김성민을 올린 것이다.

김성민은 최항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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