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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면 상승 심각…"뉴욕, 통신망 완전히 잠길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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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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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8.0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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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곤대·위스콘신 메디슨대 연구팀, 15년 뒤 美 해안 6500㎞ 침수

/AFPBBNews=뉴스1
/AFPBBNews=뉴스1
15년 뒤 뉴욕에 인터넷이 끊길 위기에 처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 때문이다.

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 NBC는 오레곤대와 위스콘신 메디슨대 연구팀의 논문을 인용해 2033년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미국 해안지역의 6500여km의 인터넷 케이블과 1000여 곳의 데이터 센터가 물에 잠길 수 있다고 보도했다. 연구팀은 해저 케이블과 달리 지하 인터넷 케이블은 방수 처리가 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인터넷 인프라의 침수 위험이 가장 큰 곳은 뉴욕, 마이애미, 시애틀의 도심지역으로 분석됐다. 연구팀은 "통신 시스템에 대한 현재 진행 중인 위협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조속히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미 국립해양대기국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해수면이 100년 뒤 180cm, 15년 뒤에는 30cm까지 상승할 것으로 관측했다. 지난해 25% 이상의 미국 해안 지역에서 침수 일수가 신기록을 갱신하거나 타이기록을 달성하는 등 해수면 상승은 이미 체감되고 있다.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피해는 침수에 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바닷물이 지하수로 스며들면 식수, 농업 용수 등으로 쓰는 게 불가능해진다. 관광업이 발달한 지역이 많아 관광·부동산 산업의 타격도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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