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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이전 추진 '오파스넷', "5G 수혜로 신규 매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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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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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8.0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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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 오파스넷, 코스닥 이전상장 추진…"5G 시대 고성능 대형네트워크 장비 수요 늘 것"

오파스넷 차트
코스닥 이전상장을 추진 중인 SI(시스템통합) 회사 오파스넷 (5,110원 상승40 -0.8%)이 5G 시대 개막에 따른 수혜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수현 오파스넷 대표는 3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한 IPO(기업공개) 기자간담회에서 5G 시대에는 고성능 네트워크 장비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장수현 오파스넷 대표. /사진제공=오파스넷
장수현 오파스넷 대표. /사진제공=오파스넷
오파스넷은 2004년 설립한 아이엔이티가 전신으로, 2008년 현재 사명으로 바꿨다. 주로 글로벌 기업 시스코의 제품을 활용해 기업 및 공공기관에 네트워크 설비, 설계,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고객은 SK텔레콤, SK텔링크, SK플래닛 등이다.

장 대표는 "올해 4분기부터 국내 통신 3사의 5G 네트워크 투자가 시작될 것"이라며 "오파스넷은 SK텔레콤 계열사 관련 매출 비중이 전체의 25%에 달하는 만큼 5G 수혜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오파스넷은 약 10년간 쌓아온 네트워크 기술력을 토대로 5G 시대에 늘어날 고성능 대형장비 수요에 대응할 것"이라며 "5G 전국망 확대가 이뤄질 2020년에는 100억~200억원 수준의 신규 매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파스넷의 지난해 매출액은 716억원, 영업이익은 41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0.3%, 16.7% 감소했다. 2015년 매출액 726억원을 기록한 뒤 지난해까지 매출 규모가 감소했고, 수익성은 악화됐다. 국내 IT(정보기술) 서비스 시장의 성장률 둔화 때문이다.

오파스넷의 희망공모가밴드는 8500~9700원이다. 희망공모가 밴드 상단 기준 기업가치는 390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약 12.6배다. 현재 코넥스에서 1만2000원 이상에서 거래중인 점을 고려하면 비교적 안정적인 밸류에이션 전략을 짰다는 평가가 나온다.

오파스넷은 오는 6~7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13~14일 일반투자자로부터 청약을 받는다. 밴드 기준 공모금액은 85억~98억원이다. 상장예정일은 오는 24일, 주관사는 교보증권이다.

장 대표는 "오파스넷은 전문 연구인력이 전체 직원의 70%를 넘어설 정도로 특화된 기술력 확보에 공을 들였다"며 "대기업, 공공기관, 금융사 등 우량 기업을 고객으로 보유해 실적 안정성이 탄탄한 데다 5G 시대 수혜를 통한 성장 잠재력이 높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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