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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대 교수, '1년간 제자 성추행 의혹' 제기...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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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현수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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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8.0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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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학교 한 교수가 자신의 제자를 성추행한 의혹과 관련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경찰과 한국교원대에 따르면 이 대학 A교수는 지난 1년 동안 자신의 제자였던 대학원생을 지속적으로 성추행한 의혹을 받고 있다. 대학은 진상조사를 벌여 A교수를 보직 해임한 상태다.

또한 경찰은 지난달 말 피해자 대학원생 B씨의 고발장을 접수하고 사실관계를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교수의 성추행 의혹은 최근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온 고발 글을 통해 폭로됐다.

B씨는 지난 4일 학내 커뮤니티인 '청람 관장'에 교원대 한 교수로부터 지속적인 성추행을 당해왔다고 글을 올렸다.

B씨는 "교수는 연구실에서 나에게 수차례 안마를 시켰고, 그 과정에서 여러 신체부위를 만졌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성추행(신체 접촉)의 강도가 강해졌으며, 심지어 옷 속으로 손을 넣었다"고 고발했다.

한국교원대 관계자는 "현재 A교수의 보직해임한 상태"라며 "경찰 조사 결과가 나오면 이를 토대로 해당 교수에 대한 구체적인 징계와 처벌 여부 등을 검토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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