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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특검, 김경수 재소환 조율중…"준비한 질문 다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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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8.0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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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영장 아직 검토 단계 아냐"…정치권 공방에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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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일당의 댓글 공작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7일 새벽 서울 서초구 허익범 특별검사 사무실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치고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18.8.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드루킹' 일당의 댓글 공작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7일 새벽 서울 서초구 허익범 특별검사 사무실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치고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18.8.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허익범(59·사법연수원 13기) 특별검사팀이 '드루킹' 김모씨(49) 일당의 공범으로 지목한 김경수 경남지사에 대한 재소환 방침을 7일 밝혔다.

박상융 특검보는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을 통해 "김 지사에 대한 소환조사는 어제 오전 9시30분에 시작해 오후 12시까지 진행했는데 특검이 준비한 질문에 대한 조사가 마쳐지지 않았다"며 "다음에 날짜를 정해 김 지사를 2차로 소환해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검팀은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점을 김 지사 측에 설명했고, 김 지사 측도 이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재소환에 잠정 합의했다. 다만 김 지사 측은 재차 포토라인에 서는데 대해서는 부담스럽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특검보는 "이와 관련해 오늘 김 지사의 변호인인 김경수 변호사와 추가 소환조사와 관련해 현재 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일정이 정해지는대로 공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드루킹 일당의 공범으로 지목하고 입건한 김 지사에 대한 소환조사는 구속영장 청구 수순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특검팀은 이에 대해 아직 결정된 것 없다는 입장을 보이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박 특검보는 "김 지사에 대한 영장 검토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 아직은 추가 조사가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영장 단계까지는 검토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권에서 '김 지사 망신주기' 등 특검 조사에 반발하는 것과 관련해선 "그것에 대해 답변하면 불필요한 공방이 예상된다"며 "답변하기 적절하지 않다"고 즉답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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