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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빈 소진공 이사장 "스마트 제조 혁신센터 설립, 적극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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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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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8.0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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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동 소공인 간담회…"설립될 수 있도록 중기부와 논의"


김흥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오른쪽줄 가운데)이 7일 문래동에 위치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찾아 집적지 소공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흥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오른쪽줄 가운데)이 7일 문래동에 위치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찾아 집적지 소공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흥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7일 서울 문래동 소공인 간담회에서 '스마트 제조 혁신센터' 설립에 대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며 추진 의사를 밝혔다.

'스마트 제조 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 중인 소공인 전용 공장시설이다. 정부·지자체가 소공인 직접지의 유휴건물을 매입해 3D프린터 등 디지털 제조설비를 제공하면 소공인들은 이를 이용해 한 곳에서 제품 기획·양산·유통을 처리할 수 있다. 중기부는 스마트 제조 혁신센터가 혁신 아이디어로 경쟁하는 청년·초기 소공인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보고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소공인들은 스마트 제조 혁신센터가 필요하다며 도입을 촉구했다. 윤정호 문래소공인특화센터장은 "영세한 소공인들의 혁신성장을 위해서는 소공인들의 숙련된 기술과 디지털 제조기술의 융합이 필요하다"며 "스마트공장이 중소제조업체에 필수인 것처럼 소공인에게는 '스마트 제조 혁신센터'와 같은 혁신 모델이 필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김 이사장은 "구체적인 방식 등을 중기부와 논의할 것"이라며 스마트 제조 혁신센터가 설립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간담회에서는 임대료 상승과 높은 카드수수료 등 현장 어려움에 대한 목소리도 제기됐다. 이용현 명신기어 대표는 "소공인 집적지 역시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특히 문래동은 도시재생·도시환경 정비구역, 예술창작 활동 등의 영향으로 임대료가 상승해 떠나가는 소공인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부영 부영메탈 대표는 카드수수료 인하가 필요하다고 토로했다. 그는 "소공인도 이제는 신용카드 단말기를 통한 대금결제로 소액부실 채권방지가 필요하다"며 "카드수수료가 인하되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흥빈 이사장은 "현장에서 듣는 소상공인들의 의견들이 소진공이 존재하는 의미가 된다"며 "오늘 현장의 모든 의견들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당국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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