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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배기가스 정화장치 특허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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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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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8.1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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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 미세먼지 동시제거해 시설부식 막고 효율성 높여

롯데건설이 청류에프앤에스, 동진씨앤지와 공동개발한 '배가스 처리장치' 구조도.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청류에프앤에스, 동진씨앤지와 공동개발한 '배가스 처리장치' 구조도.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이 배기가스의 수분과 미세먼지를 동시에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다.

롯데건설은 청류에프앤에스와 동진씨앤지와 함께 공장 배기가스, 음식물 발효가스, 바이오 가스 등 포함된 수분과 오염물질을 동시제거하는 '배가스처리장치'를 공동개발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존장치는 배기가스에 수분이 포함된 상태에서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경우가 많아 효율이 낮고, 배관 및 설비의 부식이 발생하곤 했다.

반면 이 처리장치는 유입된 공장 배기가스가 바로 냉각돼 1차적으로 수분이 제거된다. 이후 가스는 제진필터로 올라가 미세먼지 제거과정을 거치고, 다시 상부공간의 수분포집필터를 통과해 맑은 공기로 배출된다.

배기가스에서 제거된 수분은 응축수로 보관하다가 제진필터를 세척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정부가 2019년부터 미세먼지를 다량으로 배출하는 4개업종에 대해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을 2배이상 강화했다"며 "기존 처리공법에 비해 효율적인 배가스처리장치가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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