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메모리·서우정보기술·브리스코리아·사이버메드, 리딩기업대상 수상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박새롬 기자

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리딩기업대상 시상식'이 17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포켓메모리(대표 조용석)가 '기술혁신대상'을, 서우정보기술(대표 박경호)과 브리스코리아(대표 김익현), 사이버메드(대표 김철영)가 '제품혁신대상'을 수상했다.

방성민 포켓메모리 과장(오른쪽)이 '기술혁신대상'을 수상하고 윤병훈 머니투데이 전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포켓메모리는 최근 인공지능 도슨트 분야로 사업을 넓혀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업계에서 주목받는 기업이다. VR·AR 콘텐츠를 개발하는 회사로, 기존 콘텐츠에 VR·AR을 융합해 △VR 저널리즘 △AR 정비 지원 △VR 안전 교육 △VR 관광 등 새로운 부가 가치를 생산 중인 업체다.

박경호 서우정보기술 대표(사진 오른쪽)가 '제품혁신대상'을 수상하고 윤병훈 머니투데이 전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서우정보기술은 업계 최초로 99.99% 살균 효과가 특징인 에스컬레이터 핸드레일 표면 살균장비를 개발한 회사다. 업체 관계자는 "지난 2월 국제 발명대회에서 산업대상을 받는 등 8개 국가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다"며 "현재 국내외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