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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건강]양치질만 믿으면 낭패…치실·치간칫솔 사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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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8.19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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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피 나와도 계속 사용하면 증상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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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충치를 예방하려면 양치질 뿐 아니라 치실과 치간칫솔을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양치질 만으로 치아 사이에 낀 찌꺼기를 다 닦아내기 어렵기 때문이다.

치실은 나일론 등 섬유 수백 가닥을 모아 만든 의료용 실이다.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 찌꺼기를 빼내고 플라크를 청소하기 위해 사용한다. 치실은 치아 사이나 아래쪽 잇몸까지 꼼꼼하게 닦아낼 수 있어 충치 예방에 효과적이다.

치실은 처음에는 낯설지만 사용법을 금세 익힐 수 있다. 치실을 잡을 때는 양손의 엄지와 검지로 손가락 간격이 1~1.5cm가 되도록 치실을 당겨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 간격이 너무 길면 치실이 불안정해 잇몸이 다칠 수 있어 팽팽하게 잡아야 한다.

치실은 치아에 붙어있는 치석을 제거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치아 자체를 마모시키지 않는다. 하지만 처음 사용할 때는 피가 날 수 있는데, 며칠이 지나면 그 증상이 사라진다. 며칠이 지나서도 계속 피가 나온다면 잇몸이 약해져 있거나 잇몸 질환일 가능성이 높다.

치실에 치간칫솔을 함께 사용하면 충치예방 효과는 더욱 커진다. 치간칫솔은 이와 이 사이 찌꺼기를 닦아내며, 칫솔질과 치실로 닦이지 않는 부위나 잇몸병으로 인해 공간이 많이 넓어진 경우에 사용한다.

치간칫솔을 사용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다. 자신의 치아 간격에 맞는 제품과 사이즈를 골라야 찌꺼기를 잘 닦아낸다. 치간칫솔은 양치질 후 치약 없이 바로 사용하면 된다.

가급적이면 치과에서 상담을 받고 구매하거나 여러 개를 사용하면서 고르는 것이 좋다. 처음에 치간칫솔을 사용할 때 피가 나더라도 계속 사용하면 그런 증상이 없어지고 잇몸건강을 지킬 수 있다.

다만 치석이 많이 쌓여있는 경우라면 치간칫솔 만으로 제거하기 힘들기 때문에 스케일링을 통해 치석제거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치석은 치아에 붙은 플라그와 이물질 굳은 것을 말한다.

분당서울대병원 치과 이효정 교수는 "치실과 치간칫솔을 적절히 사용하면 잇몸건강을 지킬 수 있다"며 "반드시 1년에 두 차례 치과에서 스케일링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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