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세계유일 UNDP 선정 수소경제 시범도시 中루가오시, 로드맵은

머니투데이
  • 루가오(중국)=장시복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8.08.20 05:50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이제는 수소전기차 시대]마진화 중국 루가오시 당공위 부서기 인터뷰

세계유일 UNDP 선정 수소경제 시범도시 中루가오시, 로드맵은
마진화 중국 루가오시 위원회 상무위원 겸 루가오경제기술개발구 당공위 부서기(사진)는 지난달 현지에서 머니투데이와 인터뷰를 갖고 "현재 수소연료전지와 관련한 기업들을 유치해 왔는데 발전 분야도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부 건물은 수소에너지를 통해 전력 공급을 받고 있다"며 "수소연료전지를 통해 국가 전력(내셔널 그리드)를 수송하는 사업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루가오시는 2016년 9월 유엔개발계획(UNDP)이 중국 수소경제 시범도시로 지정한 유일한 도시다.

다음은 일문일답.

-루가오시가 수소경제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신흥 산업으로의 변신을 모색해왔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진 뒤 어떤 산업이 발전 가능성이 높은지 연구했다. 중앙정부에서 7대 신흥 산업 정책을 발표하면서 신에너지(차량)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전문 컨설팅사에 의뢰하고 한국(현대차 (226,000원 상승500 0.2%))·미국·일본 등을 방문하며 잠재력을 본 게 수소연료전지 산업이었다.

-UNDP의 수소경제 시범도시 유일하게 선정된 비결은.
▶8~9년 동안 한길만 걸어왔다. 해당 정책이나 재정은 다 마련해놨다. 장쑤성에서도 지원에 나서 도움이 됐다. UNDP의 타이틀을 활용하면 도시 이미지 향상이나 투자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봤다. 2015년에 심사를 받고 2016년 8월 선정됐다. 광둥 지역도 함께 후보군에 올랐는데 루가오시가 중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유일하게 선정됐다.

-수소 특화 클러스터 규모가 어떻게 되나.
▶현재 관할 면적은 150㎢ 이지만, 1단계에선 40㎢ 규모다. 앞으로 수요에 따라 늘릴 거다. 현재 완성차 기업 6곳이, 수소 에너지 관련기업 10여곳이 자리잡았다. 샐린이 내년 초 SUV(다목적스포츠차량)를 양산한다.

-시내에 수소전기버스가 실증사업으로 돌아다니고 있다.
▶3대가 실증사업으로 운영 중이다. 오는 10월쯤 되면 수소전기버스로만 운영하는 노선 하나를 마련할 예정이다.

-수소충전소 인프라 구축 계획은.
▶건설 중으로 오는 9월 말에는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지금까진 빙에너지 내부에 마련된 실험용 충전소를 활용했다. 두번째 수소충전소 건설 부지도 현재 검토 중이다. 복합 충전소가 추진 중이다.

-해외 수소 관련 기업들과의 협력 현황은.
▶최근엔 베이징현대 투자 담당 부서가 현장 방문을 하고 갔다. 수소 사업과 관련해 협력·발전하고 싶은 기업은 언제나 환영한다.

-수소경제 도시로의 성장을 위한 미래 전략은.
▶로드맵을 통해 한단계 씩 나아가는 상황이다. 현재 수소연료전지와 관련한 기업들을 유치했는데 발전 분야도 키워나갈 예정이다. 일부 건물은 수소에너지를 통해 전력 공급을 받고 있다. 또 빙에너지와 함께 수소연료전지를 통해 국가 전력(내셔널 그리드)를 수송하는 사업도 추진 중이다. 드론 산업에서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하는 계획도 있다.
루가오시 자동차 문화관 내 수소경제 도시 모형/사진=장시복
루가오시 자동차 문화관 내 수소경제 도시 모형/사진=장시복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여의도 통개발' 접었다..시범아파트 35층 재건축 승인할 듯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