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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수소전기차-순수전기차 공존..상호보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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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가오(중국)=장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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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8.20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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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수소전기차 시대]장샹펑 유퉁그룹 정저우시 연료전지·수소에너지 공정기술연구소 박사 인터뷰

"앞으로도 수소전기차-순수전기차 공존..상호보완 관계"
장샹펑 유퉁그룹 정저우시 연료전지·수소에너지 공정기술연구소 박사(사진)는 지난달 중국 루가오시에서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를 갖고 "앞으로도 중국에서 수소전기차 시장이 커지겠지만, 순수전기차와 공존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퉁그룹은 중국 최대 버스업체다. 지난해 7월 연산 5000대 규모의 세계 최대 규모 수소버스 생산기지도 완공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유퉁의 수소전기버스 사업 현황은.
▶미래 비전을 본다면 수소전기차는 핵심적인 사업으로 발전할 것이다. 때문에 현재 앞장서 개발에 나서고 있다. 앞으로 자주적인 시스템을 통한 전용 차량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수소충전소 건설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한국이나 일본이 승용 위주로 수소전기차 사업을 하는 데 반해 중국은 상용차 위주다.
▶먼저 상용차는 정부 차원에서 추진(지원)하고 있다. 상용차는 노선이 거의 고정돼 있다보니 일정 노선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하면 활용도가 높다. 홍보 효과도 좋다. 한국·일본은 민간 기업에서 주도하는데 수요·이익 창출 면에선 승용 규모가 크다 보니 방향이 다를 수 있다. 다만 아직 승용도 인프라 구축이 덜 되다 보니 판매가 활성화되지 않았다. 한국·일본도 상용차 분야에 무게를 두고 어느정도 인프라를 구축을 한 뒤 승용 시장을 본격화하지 않을까도 생각한다.

-중국 수소전기차 산업에서 개선돼야 할 점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구축이 부족한 게 사실이다. 현재 정부와 기업이 함께하고 있다. 두번째는 수소충전소 인프라 구축이다.

-유퉁의 수소전기버스는 3세대까지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
▶내년에 4세대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3세대는 시범운영 중이며, 4세대는 테스트 중이다.

-앞으로 수소전기버스가 순수전기버스를 추월할 것으로 보나.
▶전기버스·하이브리드버스 등이 있지만 수소전기버스를 대체할 거라고 보진 않는다. 앞으로도 전기버스와 수소버스는 공존할 거다. 서로 장단점이 있어서다. 수소전기버스는 장거리에 활용이 가능하다. 전기버스 같은 경우 (중국에서) 이미 성숙된 시장이고 충전시설도 거의 구축됐는데 굳이 대체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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