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기업공개(IPO)관련주의 차별화 장세

22일 코스피시장(2273.33pt)은 외국인과 개인이 매수했고 기관이 매도했으나 지수는 강보합으로 마감됐으며 코스닥시장(785.95pt)은 개인과 기관은 매수했으나 외국인이 매도하며 지수는 약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신규주의 약세로 인해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리며 여전히 투심이 회복되지 않는 모습이었다.


내일 상장하는 에이피티씨는 2.63% 내린 9250원의 호가로 공모가 9000원 대비 약 3% 높은 주가로 마감됐으며 승인종목인 카카오게임즈(3만5500원,-0.70%)도 이틀 연속 소폭 하락했다.

기술성평가로 심사청구한 파멥신은 4.44% 하락한 4만3000원의 호가로 5거래일 연속 하락했으나 기술성평가로 심사청구한 싸이토젠은 1.39% 오른 1만8250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했고 건강기능식품 업체로 심사청구한 노바렉스도 3.45% 상승한 3만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

건강 중심 푸드테크 업체인 푸드나무가 공모희망가 1만8700~2만2700원으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으며 9월11~12일 수요예측을 거쳐 9월18~19일 일반공모를 진행하여 9월말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내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에이피티씨는 공모가 9000원으로 수요예측경쟁률은 20.99대1 이었으며 일반청약경쟁률도 22.69대1 에 불과해 기관과 일반 양쪽에서 흥행에 성공하지 못했으나 신규주는 상장 첫날 분위기에 영향을 받기에 좋은 성적을 기대해 본다.


장외주요종목은 대기업계열주는 등락이 엇갈렸고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대형주는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제한적이었고 바이오관련주는 등락이 엇갈리기는 했으나 상승폭은 미미하고 조정은 깊어지는 모습이었다.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바디프랜드는 1.03% 오른 2만4500원의 호가로 반등했으며 현대엠엔소프트도 2.38% 오른 4만3000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

삼성계열주인 세메스는 2.50% 내린 39만원의 호가로 재차 40만원대를 하회했으며 삼성메디슨도 2.66% 내린 767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다.

SK건설은 3.46% 상승한 2만9900원의 호가로 4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며 포스코건설(2만8500원,+0.35%)도 소폭 상승했다.

이스타항공은 1.32% 내린 1만875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고 VR업체인 에프엑스기어도 2.04% 내린 2만4000원의 호가로 4주째 조정을 이어갔다.

제약업체인 한국코러스는 1.35% 내린 730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으나 제너럴바이오(2만8500원,+0.88%)는 소폭 오르며 반등했다.

덴티스는 1.50% 오른 1만150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했으며 시각화솔루션 업체인 엔쓰리엔(1만400원,+0.48%)도 6거래일만에 소폭 오르며 반등했다.

기술성평가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것으로 보이는 올리패스는 1.18% 내린 4만200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고 기술성평가를 재신청 해야하는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도 1.40% 내린 7050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이밖에 현대오일뱅크(5만5000원), 블루홀(60만5000원), 시큐아이(1만4000원), 티맥스소프트(3만4750원), 현대삼호중공업(3만5500원), 현대엔지니어링(69만원), 에이프로젠(2만1000원), 폴루스(8900원), 제테마(6만9000원), 메가젠임플란트(1만975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