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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요금경쟁 2라운드…내게 맞는 요금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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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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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8.2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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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한데이터' 나눠쓰면 SKT·혼자쓰면 LGU+가 유리…내게 맞는 요금제 가이드

이통사 요금경쟁 2라운드…내게 맞는 요금제는?
SK텔레콤 (238,500원 보합0 0.0%)KT (23,150원 상승250 1.1%), LG유플러스 (11,750원 보합0 0.0%) 등 이동통신3사가 신규 요금제 개편을 마무리했다. 가족데이터공유, 세컨디바이스 무료, 데이터제공량 등 각사마다 차별화된 요금 혜택들을 포함하면서 이용자들은 평소 데이터 사용 습관에 맞는 요금제를 골라 가입할 수 있는 선택지가 넓어졌다.

◇'무제한데이터' 모이면 SKT, 나혼자는 LGU+가 이득= 3사 모두 무제한데이터 요금제가 있지만 무작정 가입하기보다는 꼼꼼하게 따져보고 가입하면 더 저렴한 요금으로 무제한 데이터를 즐길 수 있다.

이통사들이 내놓은 데이터무제한 요금제 가운데 가격만 놓고보면 LG유플러스가 7만8000원으로 가장 저렴하다. '혼자' 데이터를 쓸 때 그렇다. '속도 용량 걱정없는 데이터 78'을 사용하면 선택약정할인 시 월 5만8500원으로 무제한 데이터 사용이 가능하다.

가족끼리 데이터를 공유해서 쓸 땐 SK텔레콤의 T플랜 요금제에 가입하는 게 더 경제적이다. 예컨데 4인가족이 T플랜에 가입했다면 가족 중 한명만 무제한 요금제 'Data 인피니티'(월 10만원)에 가입하고 나머지 가족들은 가장 저렴한'스몰'(월 3만3000원·1.2GB) 요금제에 가입하는 식이다. 인피니티 가입자는 월 최대 40GB를 가족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4인 합계 요금은 월 19만9000원이 나온다. 1인당 5만원 수준에서 월 10GB 이상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으니 같은 가격대 미디엄(5만원)에 가입해 4GB를 받는 것보다 훨씬 이득이다. 선택약정할인을 받을 시 1인당 3만원대까지 가격대가 낮아진다.

T플랜 가족결합은 별도 가족관계증명서 없이 문자메시지 인증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2인가족도 가능하고 최대 결합 인원수는 5명이다. 한 번만 설정해두면 따로 데이터를 선물하지 않아도 매달 실시간으로 데이터가 가족 간 자동 공유돼 편리하다.

데이터 공유는 패밀리(월 7만9000원·150GB) 요금제도 가능하다. 다만 패밀리 요금제 가입자는 월 최대 20GB까지만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

'투폰'을 쓴다면 KT 무제한 요금제를 고려해볼만하다. KT의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제 '데이터ON 프리미엄'은 월 8만9000원에 무제한 데이터를 주고 추가 혜택으로 '세컨 디바이스'에도 무료로 데이터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기존 8만8000원 짜리 무제한데이터 요금제에서 가격을 1만원 내린 대신 세컨디바이스 무료 혜택을 뺐다.

◇"100GB도 충분" 6~7만원대 요금제 = 월 100GB만 받아도 사실상 무제한 수준의 데이터 사용이 가능하다. 이통사들은 이번 요금제 개편에서 6~7만원대 요금제의 기본 데이터량을 100GB 이상으로 확 높였다. 100GB대를 제공하는 요금제의 경우 3사의 가격대가 큰 차이 없다.

먼저 SK텔레콤의 T플랜 '라지'는 월 6만9000원에 100GB를 제공한다. 선택약정할인을 받으면 월 5만1750원만 내면 된다. 단 '라지' 가입고객이 가족결합으로 데이터를 나눠주는 건 불가능하다. 데이터 공유가 가능한 '패밀리'는 월 7만9000원(선택약정할인 시 5만9250원)에 150GB를 사용할 수 있다.

KT도 SK텔레콤과 마찬가지로 월 6만9000원에 100GB를 제공하는 요금제를 내놨다. 기본 제공량을 초과하면 최대 5Mbps로 속도가 제한되는데 이는 HD(고화질)급 영상을 원활하게 재생할 수 있는 수준의 속도다.

LG유플러스의 '추가 요금 걱정없는 데이터 69'는 월 6만9000원에 매일 5GB데이터가 제공된다. 한 달로 따지면 150GB 정도다. 다만 하루 이용량이 5GB를 넘게되면 5Mbps로 속도가 제한된다. 추가 요금은 없다.

◇"난 카톡만 하는데" 중저가 요금제는 어디가 좋을까= 평소 휴대폰으로 동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하지 않고 간단한 검색이나 카카오톡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만을 이용한다면 4~5만원대에 3~6GB를 제공하는 중저가 요금제에 가입하는 게 낫다.

4~5만원대에 형성된 요금제는 각사마다 데이터 기본 제공량이 다르다. 이 요금대에서 가장 많은 데이터량을 주는 건 LG유플러스다. 월 5만9000원에 6.6GB를 제공한다. 기본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면 추가 요금 없이 속도가 1Mbps로 제한된다. 4만9000원 요금제는 3GB, 4만4000원 요금제는 2.3GB를 각각 제공한다.

최저가 요금제 중에서도 LG유플러스가 가장 많은 데이터량을 준다. 월 3만3000원짜리 요금제에 가입하면 SK텔레콤은 1.2GB, KT는 1GB, LG유플러스는 1.3GB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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