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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황의조-이승우 골' 한국, 이란에 2-0 승.. 8강 우즈벡과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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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카랑(인도네시아)=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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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8.23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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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끈 황의조. /사진=뉴스1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끈 황의조. /사진=뉴스1
감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황의조(26·감바 오사카)-이승우(20·헬라스 베로나)의 골을 앞세워 이란을 꺾고 아시안게임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난적' 이란을 만났지만, 한국이 더 강했다. 전반적으로 치열한 경기이기는 했으나, 한국이 우위에 섰다. 한국은 이제 8강에서 우즈베키스탄을 만난다.

한국은 23일 오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 주 치카랑의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16강전 이란전에서 황의조와 이승우의 골을 통해 2-0으로 승리했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한국은 조별예선에서 2승 1패를 기록,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2차전 말레이시아전 패배로 인해 승주승에서 밀렸고, 조 1위가 될 수 없었다. 이에 16강부터 이란을 만났다. 언제나 한국을 어렵게 했던 이란이다. 우려가 될 수밖에 없었다. 골키퍼를 빼고 21세 이하 선수로 꾸린 이란이었지만, 이란은 이란이었다.

하지만 한국이 더 강했다. 김민재(22·전북)가 경고 누적으로 뛰지 못했고, 경기 도중 조현우(27·대구)의 부상이라는 악재도 있었지만, 이란에 한 골도 내주지 않았다. 위기는 있어도, 실점은 없었다. 여기에 공격에서는 황의조와 이승우의 골이 터졌다. 황의조의 골은 유기적인 패스플레이를 통해 만든 '작품'이었고, 이승우는 현란한 개인기의 힘을 여실히 보이며 골을 만들어냈다. 공수의 조화가 돋보인 셈이다.


후반 10분 두 번째 골을 터뜨린 이승우. /사진=뉴스1
후반 10분 두 번째 골을 터뜨린 이승우. /사진=뉴스1

이날 한국은 황의조가 최전방에 나섰다. 양옆에 이승우-손흥민(26·토트넘)이 출격했고, 황인범(22·아산무궁화)이 뒤를 받쳤다. 중원에는 이승모(20·광주)와 장윤호(22·전북)가 배치됐고, 포백은 김진야(20·인천)-황현수(23·서울)-조유민(22·수원FC)-김문환(23·부산)이 구성했다. 골키퍼는 조현우가 출전했다.

한국이나 이란이나 승리가 필요하기는 매한가지였고, 자연스럽게 경기는 치열했다. 일진일퇴의 공방전. 찬스도 있었고, 위기도 있었다. 그리고 한국이 먼저 골을 터뜨렸다. 전반 40분 좌측에서 김진야가 앞의 황인범에게 침투패스를 넣었다. 황인범이 잡은 후 곧바로 가운데 황의조에게 패스했다. 황의조는 거의 프리 상태였고, 침착하게 밀어넣어 골을 성공시켰다. 짜릿한 선제골이었다. 스코어 1-0.


후반 10분에는 추가골이 터졌다. 이번에는 이승우가 나섰다. 이승우는 중앙에서 공을 잡은 후, 개인기를 통해 상대 수비를 무력화시켰다. 간결한 페인트 동작이 돋보였고, 곧바로 슈팅까지 날렸다. 이란 골키퍼가 반응했지만, 미치지 못했다. 한국이 2-0으로 앞서는 순간이었다. 이후에도 한국은 계속 경기 주도권을 이어갔고, 승리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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