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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南 81가족 오늘 금강산으로…태풍 여파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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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공동취재단, 권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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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8.24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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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이산가족 상봉]2회차 상봉 오늘부터 사흘간 진행

【속초=뉴시스】김진아 기자 =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차를 하루 앞둔 23일 오후 집결지인 강원도 속초시 한화리조트에서 상봉예정자 중 최고령인 강정옥(100)할머니와 김옥순(89), 강순여(82), 조영자(65), 김태주(78)씨가 의료진의 검진을 받고 있다. 2018.08.23.   phot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속초=뉴시스】김진아 기자 =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차를 하루 앞둔 23일 오후 집결지인 강원도 속초시 한화리조트에서 상봉예정자 중 최고령인 강정옥(100)할머니와 김옥순(89), 강순여(82), 조영자(65), 김태주(78)씨가 의료진의 검진을 받고 있다. 2018.08.23. phot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산가족 2회차 상봉을 위해 24일 남측의 81가족이 금강산으로 떠난다. 태풍 '솔릭'의 북상에도 아직은 당초 예정대로 일정이 진행될 계획이다.

북측 가족들이 상봉을 신청한 남측 이산가족 81가족 총 326명은 이날 오전 강원도 속초 한화 리조트에서 버스를 타고 금강산으로 향한다.

2회차 상봉에서 북의 가족들을 만나게 될 남측의 가족들은 당초 83가족이었지만 최종 가족 수는 81가족으로 줄었다. 남측과 북측 한 가족씩이 건강상의 이유로 상봉을 포기하면서다.


이번 방북 인원 중 최고령자는 북측에 있는 여동생 강정화(85)씨를 만나는 남측 강정옥(100·여)씨다. 제주 애월에서 온 강정옥씨는 전날 휠체어를 타고 속초 리조트에 도착했다.

유일한 부모·자녀 상봉은 북측 아버지 조덕용(88)씨를 만나는 남측 아들 조정기(67)씨다.


이들은 오전 8시30분께 아침식사를 끝낸 뒤 8시 50분 경 버스 탑승을 마치고 고성군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CIQ)를 거쳐 방북할 예정이다.


온정각에서 점심을 마친 뒤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단체 상봉으로 북측의 가족들을 처음 만나게 된다. 이후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은 남측 주최 환영만찬이 열린다.

1차 상봉이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반면 2회차는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진행된다. 이 외 상봉 회차와 시간 등은 1회차와 동일하다.


전날 속초에 집결한 이산가족들은 날씨를 걱정하며 혹여나 상봉이 미뤄질 지 우려했으나, 아직은 기존에 정해진 일정에서 크게 달라지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도 태풍과 관련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통일부 측은 "출경시 태풍 영향권임을 고려해 안전하고 신속한 통관이 진행되도록 출입기관간 협조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산가족 상봉행사와 관련해 애초 8명으로 알려진 소방대원 규모도 16명으로 확대했다. 구급대원 8명 등이 현지 숙소와 상봉장 등에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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