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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2연패' 이다빈 "종주국 '무조건 금메달'은 편견.. 기량 평준화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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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카르타(인도네시아)=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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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8.2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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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태권도 2연패에 성공한 이다빈. /사진=뉴스1
여자 태권도 2연패에 성공한 이다빈. /사진=뉴스1
한국 여자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이다빈(22·한국체대)이 동료 금메달리스트 이대훈(26·대전시체육회)-김태훈(24·수원시청)과 함께 공식석상에 나섰다.



대한체육회는 24일 오전 12시(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코리아하우스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기자회견에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이다빈과 이대훈, 김태훈이 자리했다.

이다빈은 이번 대회 여자 67kg급 금메달리스트다.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자카르타 컨벤션센터 플레너리 홀에서 열린 태권도 겨루기 67kg 초과급 결승에서 카자흐스탄 칸셀 데니즈를 27-21로 꺾고 금메달을 품었다.


아시안게임 2연패 성공. 그것도 체급을 올려서 이룬 성과다. 2014년 인천 대회 당시 이다빈은 62kg급으로 출전해 금메달을 따냈다. 그리고 이번에는 다른 체급으로 나섰고, 같은 결과를 이끌어냈다.

이날 이다빈은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이 힘들었는데 결과가 좋게 나와 굉장히 기쁘다. 모든 선수들 다같이 열심히 했다. 다들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재미있는 태권도를 했다는 평가에 대해서는 "내 경기 스타일이 공격적인 스타일이다. 공격적으로 하다 보니 발기술이 다양해졌고, 상대와 점수차가 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 동작도 화려하게 나왔다. 그래서 재미있는 경기가 되지 않았나 싶다"라고 설명했다.

종주국의 부담은 없는지 물었다. 이에 이다빈은 "종주국이기에 국가대표 선수들이 금메달을 따야 한다는 편견은 버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다른 종목 스포츠 선수들은 다른 나라 스포츠를 하지 않나. 그 선수들도 1등 하기를 바라고 있다. 종주국이지만, 세계 선수들의 기량이 평준화 됐다. 방심하지 않고 계속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체급 변화에 대해서는 "원래 62kg급이었는데, 키가 크고, 체중이 증가하면서 체급을 올렸다. 다른 선수와 붙었을 때 체격과 신장 차이가 있었고, 힘도 밀렸다. 내가 잘할 수 있는 기술도 상대의 힘 때문에 튕겨 나가더라. 접근전이 자신있는데, 접근전에서 힘에서 밀리니까 포인트가 나오지 않았다. 이에 파워 훈련, 웨이트트레이닝을 통해 근력을 강화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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