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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솔, 도마서 0.062점 차이 아쉬운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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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솔, 도마서 0.062점 차이 아쉬운 '은메달'

머니투데이
  • 한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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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8.2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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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와이훙이 금메달 차지

기계체조 남자 국가대표 김한솔이 24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서널 엑스포(지엑스포)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남자 도마경기 결승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18.8.24/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김한솔(23·서울시청)이 도마에서 간발의 차로 준우승에 머물렀다.

김한솔은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자카르타 국제 전시장(JIEXPO)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체조 종목별 결선 도마에서 1, 2차 합계 14.550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1차 시기에서 완벽한 도약과 착지로 14.875(난도 5.600 실시 9.275)를 받은 김한솔은 2차 시기에서도 14.225(난도 5.200 실시 9.325 감점 0.300)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김한솔이 4번째 순서로 경기를 마치고 1위로 올라선 이후 나머지 4명 중 3명은 김한솔의 점수를 넘어서지 못했지만 마지막 선수인 섹와이훙(홍콩)에게 우승을 내줘야 했다.

섹와이훙은 1차에서 14.775점을 받은 뒤 2차에서도 14.450점으로 합계 14.612점을 기록, 김한솔보다 0.062점 높은 점수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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