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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174㎜ 물폭탄…중부지방 내일 오전까지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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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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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8.2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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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제천·단양 호우경보 발효…일부 지역 150㎜ 넘는 비 내린다

28일 오전 대전시 유성구 전민동 일대가 빗물에 잠겨 있다.(독자 제공) /사진=뉴스1
28일 오전 대전시 유성구 전민동 일대가 빗물에 잠겨 있다.(독자 제공) /사진=뉴스1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효되는 등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집중호우가 내린 지역에는 침수 피해도 속출했다. 기상청은 내일 오전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많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일부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지방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라며 "천둥·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30㎜ 이상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 28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어제 오후부터 충청북도 청주에 비가 170㎜가량 내리는 등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주요 지점 누적 강수량(27일 오후 6시~28일 오후 2시)은 △가남(여주) 131.0㎜ △장호원 131.0㎜ △강남 31.0㎜ △부론(원주) 109.0㎜ △상동(영월) 97.0㎜ △청남대(청주) 174.0㎜ △대전 143.9㎜ △부석(영주) 118.0㎜ △봉화읍 86.0㎜ 등이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특보도 발효됐다. 28일 오후 2시 현재 △경기도 여주 △충청북도 제천 △충청북도 단양에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인천(강화) △경기도(수원·오산·화성·광명·안성·용인·이천) △강원도(영월·원주) △충청북도(충주) △경상북도(영주)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오늘(28일)은 중부지방과 경상북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전라북도 내륙·경상남도 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29일에는 중부지방이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고 남부 내륙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에 내리는 비는 30일 오전 중으로 그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기상청 예상 강수량(28~29일)은 △중부지방·경북 북부·서해5도·울릉도·독도·북한 30~80㎜(많은 곳 150㎜ 이상) △전라내륙·경남내륙·경북 남부 10~50㎜ △제주도 산지(28일) 5~20㎜다.

기상청은 "내일 오전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40mm 이상 매우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라며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특히 유의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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