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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깔끔투' 이용찬 "내 공 체크했다.. 슈퍼라운드 무조건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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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카르타(인도네시아)=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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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8.2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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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우완 이용찬.
대표팀 우완 이용찬.
한국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이 예선 마지막 경기 홍콩전에서 대승을 거뒀다. 이날 투수진은 홍콩에 3점을 내주며 다소간 체면을 구겼다. 그래도 이용찬(29)은 깔끔한 피칭을 통해 든든함을 보였다.

한국은 28일 오후 2시(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B조 예선 3차전 홍콩전에서 21-3의 승리를 가져왔다. 예선 2승 1패, 조 2위로 슈퍼라운드 진출이다.

사실 콜드승을 기대했다. 그만큼 홍콩은 약체였다. 하지만 결과는 9이닝 경기였다. 초반 이상할 정도로 타선이 침묵했다. 뭔가 꼬인 모습. 그래도 경기 말미 타선이 터진 것은 반가운 부분이었다.

그리고 투수진이다. 선발 임찬규가 4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홈런도 맞았다. 쓴맛을 본 셈이다. 이후 이용찬이 두 번째 투수로 올라왔다. 땅볼과 파울플라이, 삼진으로 깔끔한 삼자범퇴를 일궈냈다. 투구수는 딱 11개였다. 이후 불펜이 잘 던졌고, 타선이 터지며 한국이 대승을 따냈다.

경기 후 이용찬은 "상대가 홍콩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고, 슈퍼라운드를 앞두고 내 공을 체크한다는 생각으로 던졌다. 내 할 것만 하자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피칭에 대해서는 "제구는 오히려 한국에서보다 좋았던 것 같다"며 웃은 뒤 "많이 쉬었기에 구위도 괜찮았다. 다만, 변화구를 더 체크했어야 했는데, 타자가 홍콩 선수인지라 체크를 많이 하지는 못했다. 조금 아쉽다. 전체적으로 많이 좋았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공인구가 포크볼 구사하기 어떤지 묻자 "잘 들어가는 것 같다. 변화구는 대체적으로 잘 된다. 속구는 날리는 느낌이 있다. 속구를 던질 때는 긴경 써서, 눌러서 던져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라고 짚었다.

총력전 "각오라기보다, 무조건 이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기기 위해 마운드에 올라가서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우리끼리는 분위기 괜찮다. 잘 뭉쳐서 잘하자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슈퍼라운드가 낮 경기인데, 부담되는 것은 없다. 낮 경기 많이 해보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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