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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물류 “구직난 속 운수업 창업, 주의사항 알아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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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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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8.2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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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가 있거나 관심 분야가 아닌 생계형 창업은 그만큼 관련 시장을 분석할 시간이 필요하다. 이를 무시한 서두른 창업이 실패로 이어질 확률이 높은 것도 이 때문이다. 지난해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창업 1년 만에 폐업하는 비율이 20.1%이며 특히 40대 자영업 비중이 높은 음식, 숙박, 도·소매 업종 폐업률은 88.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강장완 대표/사진제공=서강물류
강장완 대표/사진제공=서강물류
그러나 계속되는 구직난으로 창업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러한 가운데 운수업 창업과 관련, ㈜서강물류 강장완 대표는 “요식업에 비해 적은 창업비용과 종업원 등 인적관리의 어려움이 덜하고 본인의 노동력을 활용해 제3자의 간섭 없이 운전을 해서 수익을 내는 것이 운수업 창업의 장점이다. 또한 운전면허가 있는 남자라면 대부분 가능하고 정년이 따로 없는 것도 창업 아이템으로 고려되는 점”이지만 “화물차 지입의 경우 허위광고와 지입 알선, 소개, 분양 전문회사들이 난무하고 고정적이지 않은 콜이나 애플리케이션에 올라온 물량을 배차하는 물류회사도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입차량의 종류는 버스, 화물차 등이다. 버스는 관광버스, 학원버스, 유치원버스 등이 해당되며 화물차는 차종과 톤수에 따라 더 다양하게 존재한다. 특히 버스는 사람을 운송하기 때문에 신경 써야 할 것이 많은 반면 화물차는 상대적으로 운송대상에 대해 신경을 덜 써도 되는 장점이 있지만 실어나를 짐에 따라 화물 적재와 관련된 부수적인 노동, 즉 화물 상하차를 운전자가 해야 할 수도 있으니 잘 알아봐야 한다고 강 대표는 조언한다.

강 대표는 “초보자의 경우 화물 상하차가 간단하고 비교적 잔손이 덜 가는 윙바디 트럭이 유리하다. 윙바디 트럭은 소형1톤부터 중형5톤 대형25톤까지 있다. 1톤에서 3.5톤까지는 복잡한 시내 운전 위주이고 화물 상하차를 운전자가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반면 4.5톤 이상은 중장거리 운행이 가능해 시내운전에 의한 스트레스가 적으며 지게차가 화물을 상하차해주기 때문에 초보자가 시작하기에 적합하다”면서 “다만 화물차 지입 창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계약된 물량을 가지고 있는 물류회사라면 반드시 물량을 주는 기업과 맺은 ‘화물운송계약서’가 있을 것이니 이를 꼭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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