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시스텍, 스마트 디지털도어록 신제품 ‘MI-6400’ 출시

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디지털도어록 전문기업 밀레시스텍(대표 전종국)은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주도어록 ‘MI-6400’을 지난 8월 말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디지털도어록 ‘MI-6400’/사진제공=밀레시스텍

신제품 ‘MI-6400’은 유니크한 디자인에 첨단 기능이 접목된 제품으로 밀레시스텍이 국내와 해외시장에 동시에 출시하기 위해 개발한 전략적 제품이다. 최근 밀레시스텍 신제품에 적용돼 많은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음성 안내 기능’과 ‘자가시스템 체크 기능’, ‘무선 연동 기능’ 등이 모두 탑재됐으며, 더불어 화재 안전시스템을 갖춘 신형 실내 측 본체 적용 등이 ‘MI-6400’ 모델의 주요 특징이라고 업체 측은 꼽았다.

특히 밀레시스텍은 ‘MI-6400’의 유니크한 디자인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밝혔다. 기존 보안제품에서 느껴지는 전형적인 무겁고 딱딱한 디자인을 탈피, 유려하고 율동감 넘치는 써클(Circle, 원)을 핵심 디자인 요소로 접목해 전체적으로 강인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매력적이고 유니크한 디테일의 세련된 감성을 잘 살렸다. 또한 실내 측 본체를 고정용 브라켓에 체결하기 위한 나사(Screw) 구멍을 사용자에게 보이지 않도록 커버(Cover) 형태로 제작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다.

밀레시스텍의 전종국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MI-6400’은 초기 개발단계부터 국내와 해외시장에 동시 출시를 목표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온 제품으로 해외시장 발매 제품은 개발 중에 중국과 대만 등의 중화권 시장에서 선주문을 받는 등 해외 바이어들에게 먼저 관심을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MI-6400’을 통해 하반기 국내와 해외 매출 상승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밀레시스텍은 ‘MI-6400’ 출시 이후 곧이어 해외시장에서 선호하는 지문인식센서를 적용한 지문인식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혀 최근 공들이고 있는 해외시장 개척에 더욱 힘을 실어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