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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진행…총 1100명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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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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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9.0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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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지주
/사진제공=롯데지주
롯데그룹은 2018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및 하계 인턴사원 공개채용을 9월 5일부터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회사는 식품, 관광 ∙ 서비스, 유통, 석유화학, 건설 ∙ 제조, 금융 분야 등 45개사로, 채용 인원은 신입 공채 800명과 동계 인턴 300명 등 1100명 규모다.

이번 신입 공채는 9월 5일부터 18일까지, 동계 인턴은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롯데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접수를 받는다. 신입 공채 전형 절차는 지원서 접수, 서류전형, 엘탭 (L-TAB, 조직·직무적합도 검사),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10월 중순에 서류 전형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롯데는 이번 하반기 채용부터 전 계열사의 서류전형 심사에 AI시스템을 활용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일 계획이다.

롯데는 이미 지난 상반기에 백화점, 마트, 정보통신 등 5개 계열사의 서류전형 심사에 AI시스템을 처음 도입했다. AI 시스템은 지원자의 자기소개서를 크게 지원자가 조직과 직무에 어울리는 우수 인재인지를 판별하는 '필요인재부합도 분석'과 표절 여부를 가늠하는 '표절분석'으로 평가했다.

롯데는 AI 시스템을 통해 전 지원자의 자기소개서를 공평하게 평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AI 시스템이 도입 초기인 점을 고려해 필요인재부합도 심사 결과는 참고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기존 서류전형의 평가 방법도 병행한다.

서류 전형 이후 진행되는 롯데 고유의 조직ㆍ직무적합도 검사인 엘탭 전형은 10월 27일에 진행된다. 면접전형은 기존과 동일하게 하루에 모든 면접을 진행하는 '원스탑 면접' 기조를 유지한다. 탈락한 지원자에게는 피드백을 이메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롯데는 구직자의 과도한 '스펙 쌓기'를 방지하고, 직무에 필요한 역량 만을 평가해 선발하는 채용 전형을 실시한다. 지원자의 직무수행 능력만을 평가해 선발하는 '롯데 SPEC태클 채용’을 10월 진행한다.

롯데 고유 블라인드 채용 전형인 롯데 SPEC태클 채용은 서류 접수 시 이름과 연락처, 그리고 해당 직무와 관련된 기획서나 제안서만을 제출받으며, 회사별, 직무별 특성을 반영한 주제 관련 미션 수행이나 프레젠테이션 등의 방식을 통해 인재를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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